흔적도 없다, 비린내 잡고 뼈째먹는 꽁치구이 최강 비법

>얼마전 나는 마트에서 쇼핑을 하다가 

반찬코너에 진열된 꽁치구이를 보고선 

집에서 생선요리하기 번거로운데, 사볼까 하는 마음에

자세히 보니, 튀김기름이 줄줄흐르고 비린내도 만만찮아 그냥 포기하고, 

생선코너로가서 출신지를 자세히 살펴보고

구이용 절인 꽁치 4마리를 사왔다.


해산물을 고를때, 주부라면 요즘 누구나 우려하는 이슈는 

일본바다로부터 멀리 있는 것을 사야한다는 것이라 그런지

생선코너에는 일본산이 아님을 강조한것이 많았는데,

내가 사온 꽁치도 노르웨이산이었다.

지난 설날에 한국의 노량진 수산시장에 관광차 가보았을때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던것 같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하루빨리 오염없는 로컬바다에서 잡은 생선을 

식탁위에 올려보기를 갈망해보면서...



손으로 들고 통째로 먹어도 목넘김이 부드럽고 향기로운 꽁치구이의 최강 비법 탄생.

오븐없이도 팬안에서 기름기는 쫙 빼고 맛있게 한방에 끝내는, 미니멀 요리.



나는 생선광이기에 좋아하는 생선요리는 거의 다 해보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것은 서민의 요리인 고등어, 꽁치구이이다.

누구나 다 좋아할만한 꽁치, 고등어의 요리포인트는 무엇일까?

역시 비린내를 잡으면서도 맛있게...

생선가시가 목을 찌를것이라는 공포심이 없어야 한다.

(특히, 미국인들에게 생선요리를 머리와 꼬리까지 통째로 올릴때는 더욱 더 그렇다).



맛있고 아름다운 꽁치구이이면서도, 뼈째먹기에

흔적도 없이 깨끗함만 남았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선광인 내가 이런 생선요리 문제점을 

해결하지않으면 누가 할것인가?? 의무감으로 여러번 실험끝에 드디어,

나는 내 인생 생선구이 요리의 최강비법이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생선뼈 녹이고 비린내 잡는 우리집 최강비법은 바로 생선요리 전용 검정콩 식초와 식초에 담근 마늘.



실험결과 비린내를 잡고, 생선뼈 녹이는 비밀은 사실 초간단하다.

평소, 중요한 것 한가지만 만들어 두면 되는데, 

바로 즉석에서 만들수 있는 검정콩 식초이다.

여기에 추가 비법으로는

식초에 절인 마늘과 신선한 생강채에, 

약간의 강황가루를 넣고 고소하게 볶아 달콤한 소스에 절여 생선구이와 곁들이는 법이다.

치 한마리씩 손으로 들고 통째먹은 우리 가족.

천연 오메가 3 와 천연칼슘은 든든히 채워졌지만,

그릇에 남은 증거가 전혀 없으니, 뒷처리도 간단해 일석이조이다.



흔적도 없다, 비린내 잡고 뼈째먹는 꽁치구이 최강 비법


만드는 법/

재료( 4마리구이): 구이용 절인꽁치 4마리, 검정콩식초(검정콩+ 식초), 올리브유 1ts, 초마늘 4쪽, 생강약간, 강황가루1/8 ts(옵션).

소스 재료: 매실효소(액) 2TBS (또는 식초+ 올리고당), 간장 1 ts, 다진파.



초간단 생선전용 비밀무기 만들기.


검정콩에 식초를 부어 두면 되는 초간단 제조법/ 

약 500 ml 병에 검정콩 씻은것을 반정도 담고 식초를 부어 나머지 공간을 채운다.

만든지 2시간~ 다음날 부터 바로 쓰고 냉장 보관한다. 평소에 만들어 두면 비린내 나는 요리에 요긴하게 쓴다.




마늘을 장기 보관하는 법이이면서도, 생선요리 전용 마늘채로 쓰는 식초에 담근 마늘.

깐마늘에 식초만 부어두면 되는 왕짱 초간단 제조법. 만든지 3~4일후부터 쓸수 있고, 실온에 두어도 된다. 




생선준비(검정콩 식초물에 하룻밤 담그기)

생선을 깨끗히 헹구어 찬물에 잠기도록 담근후, 콩을 포함한 검정콩 식초를 1/2컵 부어, 하룻밤 차가운 장소에 둔다.

다음날, 생선을 건져 찬물에 헹구고 페퍼타올로 물기를 닦아 생선 한쪽면에 칼집을 내준다.

사용할 팬이 작으면 팬안에 들어갈 크기로 잘라도 된다.



마늘생강채 강황볶음.


식초에 담궈 둔 초마늘을 꺼내 생강과 함께 채를 썰어둔다.

12인치 넓은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1ts 두르고, 마늘생강채와 강황가루 약간을 넣고 노릇하게 볶아준다음,

마늘생강채 볶음은 따로 담아두고, 팬에 남은 오일을 달구어 생선을 올린다.



기름기 쫙빼며 팬안에서 생선굽기

중불에서 한쪽면 5분씩, 굽고 뒤집어 약 3~ 5분 더 꽁지와 머리가 바삭할 때까지 굽는다.

중간에 페이퍼 타올로 기름기 제거하고 스토브가 지저분해지는것을 막으려면 망덮개위에 페이퍼 타올을 한장 덮어 굽는다.

팬안에서 간단히 기름기 쫙 빼고 속은 맛있게 익은 꽁치구이.

속뼈을 확인해보니...씹어먹어도 안전할만큼 부드럽다. 성공!!



곁들일 소스만들기/

따로둔 마늘생강 볶은것에 매실효소(액) 2TBS (또는 식초+ 올리고당), 간장 1 ts을 섞어

건더기와 소스물을 분리하여 따로 담아 다진파로 장식한다.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마늘생강채를 생선구이에 얹어 소스와 함께 곁들이면, 근사한 사케안주로도 딱이다.


PS. 손으로 들고 먹기좋아하는 미국인이 한마디 하네요.

" 햐! 이번엔 정말 뼈도 못추리는 구나...증거가 없어!!  했어요. 너무 너무 맛있어요" 

그러면 된겁니다.

정말 미국인들은 식탁에 생선이 통째로 올라온 것 보면 기겁을 하는데, 가시 발라먹기를 끔찍히 여기거든요.

생선광인 저도 한마리를 증거도 없이 해치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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