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먹는 한국식 김말이 달걀타코 탄생

한국서 요즘 그렇게 멕시칸 요리 타코가 인기있는 줄 몰랐네요.

며칠전 미국서 인기있는 퓌시타코(생선타코)를 올렸더니,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던걸요^^
관련글은 레시피편에 링크시켜두었으니, 관심있으시면 한번 가보세요.

오늘은 타코가 (개코인지??..ㅋㅋ) 뭔지도 모르고, 먹을 줄도 모른다는 분들을 위해

제가 완전 한국식 타코를 만들어 보았어요.

 

우선 타코가 뭔가를 다시한번 복습하고 넘아가죠.

타코(Toco)란 콘밀이나 통밀가루로 만든 두꺼운 피(토티야, tortilla)를 따뜻하게 덥혀 부드럽게 한다음,

안에 채소나 고기 콩으깬 요리, 소스를 넣어 싸서 먹는 멕시칸 음식을 말합니다.

미국서는 속을 채우는 재료가 이제 더이상 제한적이지 않아요.

아침메뉴로는 스크램블 달걀, 소세지,치즈가 들어가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가끔 버리도(burrito[bəˈrito], 버뤼도) 라고 부르는 것을 보는데,

버리도는 타코의 일종, 그러니까 타코나 버리도는 같은 말인데, 사실상

타코의 본고장, 미국 현지에서 보는 타코는 조금더 콘칩에 가까운 바삭하고 작은 토티야를 주로 말하고,

보통 버리도라고 하면 통밀가루를 써 색이 더 하얗고 크기가 큰것이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항상 헷갈리던 멕시칸 요리(패밀리 식당메뉴)에서 자주 보게되는 3 가지용어,

타코- 버리도- 토티야에 대한 가장 빠른 이해는 이제부터 이렇게 생각해 두세요;

타코나 버리도는 사실 같은 뜻이고, 토티야는 타코나 버리도에 사용하는 콘, 통밀가루 쌈을 통틀어 말한다!!

(예를들면, 스파게티는 파스타에 사용하는 국수의 한종류다... 그런것 처럼)

휴~~ 아셨죠?

요리는 모르고 먹는 것보다 알고 먹는 만큼, 맛이 보이니까 기본적인 것은 아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도시락으로 싼 보통의 타코(버리도)요리...

두꺼운 통밀가루 구운피를 토티야라고 하고, 또띨라에 고기,생선, 채소, 살사소스등

뭔가를 쌈으로 싸 말아 먹는 것을 타코 또는 버리도라고 한다.

 

 

멕시칸 패드트푸드 용어 이해는 이것으로 간단히 다 된것 같고...

그럼, 멕시칸 요리 자주하는 제가 과연 타코를 좋아할끼요?

음~~ 흠~~ 대답을 못하고 이러고 있는 건,

저는 타코요리 다 좋은데,

안을 채우는 것들을 다 먹기도 전에 배를 부르게 하는...그눔의 두꺼운 밀가루 피(토티야)가 싫단 말이죠.

피자는 좋지만 두꺼운 피자 크러스트(빵)이 싫듯,

이럴때면 속일수 없는  한국인의 피가 보인다는 거죠. 밥은 두공기씩 먹으면서...ㅎㅎ

그렇다고 토티야 전혀 무시하고 타코를 논할수는 없고 이것 좋아하는 우리집 미국인들을 위해

저는 오리지널 타코요리도 자주하긴해요. 위의 사진처럼 타코 도시락도 자주 쌉니다.

 

 

전 세계에 알리고 픈~ 아침에 먹는 한국식 김말이 댤걀타코 탄생~

 

 

다만, 오늘은 또띨라 무시하고픈 한국인 저만을 위한 타코요리리고나 할까요?

나중에 올해 수험생인 우리아들 아침으로도 좀 먹이려고...개발해본 거 랍니다.

커다란 또띨라 대신 녹말가루 넣은 달걀부침을 이용했으니,

타코요리중에서도 ...음~~ 버리도쪽이겠네요? (이제 아는 척 좀 하셔야죠..네?)

 

요즘 살면서 터득한 지혜는 " 아무데서나 속을 보이면 안되겠다" 입니다만...

요리는 반드시 속을 보여야 합니다.ㅎㅎ

 

 

멕시칸 요리용어 미국식으로 간단하고 정확히 표현하자면 "달걀버리도"가 되겠습니다.

토티야에 막혀 타코요리라면 옴짝달싹도 못하시던...ㅋㅋ 그런 걱정도 없어요.

김을 살짝말아 둔 이유는, 타코요리는 손으로 들고 먹는 건데,

달걀부침에 도는 기름기가 손에 뭍지 않게 커버한 아주 심오한 용도였는데...ㅎㅎ

과연!! 잘아시다시피 김과 달걀의 맛궁합도 너무 잘 맞고,

아침에 먹는 한국식 김말이 댤걀타코 탄생은 정말 전세계에 알리고 싶은메뉴입니다.^^

맛있게 응용도 하여 따라해보시고, 꼭 다시오셔셔 재미있는 후기도 올려주세요^^

 

 아침에 먹는 한국식 김말이 댤걀타코 탄생

 

[만들기,Recipe]

재료( 달걀 버리도= 타코 1개기준)/

토티야 대신 쓰는 달걀피: 달걀 2개,녹말가루 1 TBS, 김1장, 소금약간.

속채우는 재료: 핫도그용 소세지 1개, 피망, 버섯, 양파 잘게 썬것 각 1TBS, 슬라이스치즈 1장.

기타: 식용유.

 

Tips. 사용소세지는 저염 칠면조 소세지인데, 시중에 구입시는 성분을 잘보고 고르고, 방부제 없는 저염 브랜드를 택한다.

 

 

레시피전 알아둘 기본 버리도= 타코 만드는 법

 

참조 관련글/ 한국인 입맛에 딱! 생선 타코 만드는 법

 

 

타코 응용요리- 아침에 먹는 한국식 김말이 댤걀타코(버리도)

 1- 달걀물(달걀 2개,녹말가루 1 TBS, 김1장, 소금약간)을 잘 저어 팬을 달군후, 불을 줄이고 반죽을 넣고 얇게 부친다.

저온에 두고 팬에서 달걀이 움직일 정도로 익으면 접시로 옮겨둔다.= 달걀 또띨라 완성

2-달걀부침한 팬을 씻지말고 그대로 양파-피망-소시지-버섯순으로 넣고 익혀준다.= 속채울 재료 완성

 

 

 달걀타코 만들기/

1- 깨끗하게 마른 도마위에 김 1/2  또는 1장을 펴주고 그위에 달걀부침을 올린다.

2- 달걀부침의 위 아래는 직각으로 잘라낸다음, 볶아 만든 속채우는 재료- 치즈- 잘라낸 달걀지단 순으로 올린다.

3- 양옆을 먼저 접고, 말아서 착착 접으면 끝!!

 

Tips. 아침용이므로 자극적인 살사소스나 사워크림은 제외하고 치즈만 사용.

이것은 실제 미국의 패밀리 푸드점의 토티야안에 달걀, 소세지 채운 아침타코(버리도) 메뉴에도 그렇게 한다.
달걀요리는 미국에서는 브랙퍼스트의 상징이다.
 


 

실험용인데...너무 신기하고 멋져 가까이 당겨도 보고...잘라 속도 보였다...ㅎㅎ

 

 

 처음에는 미국사는 한국인 나만을 위해 만들었는데...

 

 

아무리봐도 작품이 특별해 먹지않고 감상만 하다가...

 

 

먹어본 후에는 맘이 바뀌었다...

수험생인 우리아들 아침밥으로 해줘야지~

아니...전세계에 이 메뉴를 알려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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