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안 모자쓰고 참가하는 영국식 티파티의 진수를 맛보다

에프터눈 티라는 장소로 유명한 캐나다 빅토리아 BC, 임프레스 호텔의 레스토랑에 가본 나로서, 그곳은 관광객을 상대로 과격한 가격의 다과를 파는 투어 메뉴에 불과하다는 것을 당시에도 알았지만, 이번에 더 절실히 느꼈다. 

내가 2013년도 겨울에 그곳에 가기로 하였을때는 뭔가 빅토리안 스타일 티파티같은 분위기를 기대했지만, 막상 도착했을때 예약된 번호에 따자리를 배치 받는데도 30분 이상 기다려야 했고, 반드시 선불을 내고 와 디저트 서빙을 받는 관광객들은 공장에서 찍어내듯 들어가서 앉아서 마시고 먹고 나오고, 또 다음 팀 들어가고 나오고... 입장하는 사람들은 운동복은 물론, 지극히 평상복등을 입고 왔다. 기대가 커서인지 실망도 커서 나는 더 이상 그곳을 가고 싶지도 누구에게도 애써 그곳을 가라고 권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며칠전 미국의 어머니날을 하루 앞둔 날, 내가 사는 동네에서 여성, 특히 어머니의 자격을 가진 레이디 티파티가 열렸는데, 나는 티파티가 이 정도로 정성을 다해 차려질 줄 기대조차 못한탓에 처음 파티 장소에 들어서자 마자 눈과 입이 벌어질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이 파티는 참여자중 일부가 꽃꽂이, 영국식 차이나, 은제 차 서빙도구등을 집에서 가져와 디자인한 테이블 세팅, 음료, 차와 디저트를 포함한 음식등, 모든 파티준비는 100% 자원봉사로 이루졌기에 50명의 여성 참가자들은 모두 무료로 참석할 수 있었다. 

이 파티는 영국식 티 파티의 전형적인 모방 형태로, 빅토리안 스타일등의 모자를 쓰고 오라는 옵션으로 주어진 드레스코드가 있었는데, 이는 파티중에 참가한 여성들의 모자 컨테스트로 이어지고, 참가자들 일부가 직접 모델로 등장한 여름 시즌을 겨냥한 패션쇼도 행해졌다. 

어머니날을 자축하는 여성들만의 축제, 이곳의 레이디 티 파티는 한해 중 어머니의 자격을 가진 모든 여성을 최고로 예우한 날임에 틀림없었으며, 진정 영국식 티 파티라는게 이런거구나라는 것을 몸소 체험함으로서 나에겐 정서적으로 느낌을 많이 받은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한마디로 영화속의 한장면에 있다가 나온 듯한 내 인생 최고로 감동먹은 티파티였다!! 그 개나다 엠프레스 에프터눈 티가 뭐래? ㅎㅎㅎ 에프터눈 티 VS 레이디 티 파티 뭐가 다를까? 상업성과 진심예우의 차이...

Lady Tea Party, Hats Day...
모자쓰고 참석하는 옛날 영국식 티파티!

주최: 내 이웃인 멜라니와 벨라리.
목적: 어머니날(Mother's day) 기념.
장소: 커뮤니티 소방시설 건물별관 무료 대여.


테이블 세팅: 9인의 자원봉사자들이 자신들이 유산으로 물려받은 매우 귀한 엔틱 차이나(차도자기)와 은제서빙도구들을 집에서 모두 가지고와 정원에서 꺽어온 
각자 스타일의 꽃꽂이와 고품질 테이블 세팅.


음식: 7인의 자원봉사자들이 주최측에서 정해준 역할 분담


하루 전날, 그렇게 준비완료한 후, 다음날 성대한 티파티를...

참석한 50명의 여성 한사람 한사람을 존중하고, 한순간 순간 완전히 즐기는 이곳 사람들!!

 #예쁜정원을가진_모든미국여성들은_몸에밴듯한_테이블세팅_꽂꽂이전문가

이날 레이디 티파티에 참가해 목격한 모자 컨테스트와 패션쇼등 행사진행 풀 스토리 및 이웃들의 자원봉사로 제공된 테이블 세팅과 음식사진등을 소개하기로 한다.

8개의 테이블 세팅, 티 파티 음식, 참가들의 모자컨테스트와 여사들의 줌마 패션쇼...!!


나의 이웃여성들의 소셜 파티이므로 장소는 커뮤니티 공공시설을 빌려서 행해졌다. 이렇게 진심으로 정성을 다한 티파티는 내 인생 처음이다. 전에 가본 캐나다 임프레스호텔의 상업적 에프너눈 티와 비교가 안될만큼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적인 여성 티파티!! 차이나, 은제, 테이블보 등 최고의 고급 테이블 세팅.


iPhone 5s | 2017:05:13 09:59:35

티파티에 온 나의 코디, 나는 샐러드 담당이라 미리 만들 수 없어 아침에 만들고, 의상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즉각 코디하고 후다닥...여긴 아직도 한겨울 날씨. 다른 사진들은 파티중에 참가자들의 모자 컨테스트 장면. 우승자는 역시 가장 연장자인 86세 어머니에게 몰표를...존경심의 표시!! 


iPhone 5s | 2017:05:13 09:49:30

파티 시작전, 나도 자원봉사자의 한사람이라 파티 한시간전에 도착하여 음식세팅을 점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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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시작전 입구에서 찍은 장면.


참가자 중 자원 봉사로 차려진 테이블 세팅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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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세팅 1, 세팅한 주인에 의하면, 모든 세팅에 사용된 차이나와 테이블 보는 유산으로 물려 받은 것이며 100년도 넘은 것이라고 했다. 물려 받은후 단 2번 사용하였다고 하는데, 이번이 두번째라고. 이렇게 귀한 것을 바리바리 싸가지고와 파티에 온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 봉사정신, 희생정신, 나눔 철학!! 이것이 내가본 미국의 파티문화이다.


iPhone 5s | 2017:05:13 09:50:38

내가 앉았던 자리. 100년 넘은 엔틱 차이나와 테이블 보등의 유산과 하나하나 소품이 너무 고급스러워 눈길을 떼지 못하였다.


iPhone 5s | 2017:05:13 09:48:13테이블 세팅-2, 역시 한 자원봉사지에 의해 자신의 소장품으로 정성껏 세팅했다. 화이트와 실버강조, 포인트가 되는 꽃바구니, 고급의 극치는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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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세팅- 3, 꽃꽂이의 컬러를 다룬 솜씨가 예사롭지 않은 테이블 세팅, 사실, 미국의 많은 여성들은 꽃꽂이에 있어 전문가들인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예쁜 정원을 가꾸면서 꽂을 다루는 몸에 밴 습관에서 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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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세팅 4, 당연히 누군가의 오래된 엔틱 차이나 세트로 세팅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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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세팅 5, 각자 자원 봉사자의 스타일에 따라 디자인도 다르고 소유한 차이나도 다르지만, 정성은 같다.

단, 하나의 일회용 플라스틱 서빙도구나 종이냅킨등 가짜가 등장하지 않은것이 이 파티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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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세팅 6, 믹스 앤 매치, 소박하면서도 엔틱의 진미를 보여주었던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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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세팅 7, 전형적인 영국 차이나의 기본으로 차려진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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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세팅 8, 나의 이웃인 멜라니가 제공한 순은제 티세트 테이블, 세상에 이런 귀한 것들을 다 꺼내고오고... 다른 말이 나오질 않고 감탄만!!


iPhone 5s | 2017:05:13 10:38:53

소박한 센스가 넘치는 선물 포장과 배치테이블, 파티 참가자들에게 나누어줄 선물-파티 요리책!!


테이블 세팅에 쓰여진 센타피스- 플라워 어레인지먼트(Flower Arrangement) /

iPhone 5s | 2017:05:13 09:50:03

이분 정말 컬러 감각이 예술이다. 미국여성들은 꽃꽂이 배우러 다니지 않는다. 보통의 미국 여성들이 꽃꽂이 전문가인 이유는, 정원을 가꾸면서 꽃을 다루는 일이 몸에 밴 습관이기때문이다.


iPhone 5s | 2017:05:13 09:50:23

꽃집에서 사온것이 아니고, 모두 각자의 정원에서 꺽어온 꽃들로 개성을 표현한 것이다. 내 주변의 모든 유럽계 미국여성들은 디자인 전공도 아닌데, 이렇게 다들 꽃꽂이를 기본적으로 잘 한다.

참가자 중 자원 봉사로 차려진 다과와 브런치 음식 구경하기/

iPhone 5s | 2017:05:13 09:47:33

과일- 샐러드- 샌드위치- 종류가 셀수도 없이 많은 수제 디저트. 커피와 물 서비스, 나의 접시에 담은 음식.


iPhone 5s | 2017:05:13 09:47:55

자원 봉사자들이 만들어온 수제 빵과 디저트들...서빙도구도 예사롭지 않은 엔틱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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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티에 등장하는 음식들은 조합이 예술 자체...


iPhone 5s | 2017:05:13 10:04:31

주최측이 주문해 만든 유진의 샐러드. 지난 이스터 파티에 맛본 사람들이 재 요청했다고...해서!  요거 내가 기른 것들로 만든 나의 100% 창작인데, 파티에서 인기 만점이라 레시피 발표예정^^


어머니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과 다과 시간, 모자 컨테스트 시간이 지나고...

일부 참가자들이 모델이 되어 등장한 패션쇼!

iPhone 5s | 2017:05:13 11: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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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를 주최한 사람은 커뮤니티에서 가장 오래된 한 옷가게 주인이 자신의 가게에 있는 신상품중 여름 해변 패션을 주제로 구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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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여성 잡지 퀸(Queen), 오가닉 라이프- 메뉴 컬럼 연재중(2012~ 현재).

미중앙일보 격1~2월간 요리컬럼 연재중(2014~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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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대 미국대통령 취임식 프로그램과 관심 끄는 캡쳐 사진들 정리

미국땅에 정식으로 발들여 놓고 사는 동안, 오마바 대통령때부터 정식으로 선거 캠페인부터 취임식까지 관심있게 전 과정을 TV로 보게 된 것 같다. 오바마 재선 당시에는 오바마가 당선된 요인이라는 글을 쓰기도 했고, 패션 트렌드에도 관심있는 나는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에 부인인 미셸이 하고 나온 헤어스타일과 입고 나온 의상까지 자세히 보게되는 계기도 되었다. 

오늘, 미국 시간으로 2017년 1월 20일, 금요일, 오바마이후 8년만에 다시 미국 새 대통령 취임식이 거행되었고, 전국에 생중계 되어 나도 TV를 보면서 관심있는 사진들은 캡쳐하고, 더 알고 싶은 것들은 미국내 방송과 뉴스들을 리서치하면서 미국 45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느낀 것들을 기록으로 남겨본다.

먼저, 뉴스 리서치와 미국 행정부 사이트를 들락거리며 자료를 얻어 번역해본 취임식의 총체적 스케쥴에 의하면, 사실 미국 대통령 취임식 행사는 전야제부터 본행사와 종교 단체의 마무리 행사까지 총 3일간에 걸쳐 이루어진다. 

이 3일간에 걸쳐 행해지는 취임식 관련한 총 스케줄과 세부내용을 순서별로 나열해 보고, TV로 라이브를 보면서 캡쳐한 해당사진들은 각 일정별 사항에 삽입하여 설명하기로 한다.


2017년 1월 19일 목요일(THURSDAY, JAN. 19) 취임식 전야제 일정:

전야제 행사이름: 사람들의 목소리("Voices of the People")

장소: 링컨 기념관(Lincoln Memorial)


취임식 이브 또는 취임식 전야제(Pre-Inauguration Performances)라고 불리는 행사에서 캡쳐한 사진들. 사진 캡쳐 by Yujin Hwang


10시 35 분: 행진 밴드, 합창단, 군악대 이벤트가 

3 : 30-4pm : 알링턴 국립 묘지 (Arlington National Cemetery)에서 화환 참배

4 ~ 6Pm: 환영 콘서트 제목:  "다시 한번 미국을 만들어라! 

공연연주자: R & B 가수 크리스 테 미쉘(Chrisette Michele), 컨츄리 가수 토비 키스(Toby Keith),

락 밴드, 뜨리 도어스 다운( 3 Doors Down), 소울 가수 샘 무어(Sam Moore), 복음 가수 트래비스 그린(Travis Greene ) 등



2017년 1월 20일 금요일(FRIDAY, JAN. 20) 취임식 당일 일정:

6 a.m 보안 차단 게이트가 개방.

9:30 a m. 마이크 펜스 (Mike Pence) 부통령의 대법원 부장판사 클라랜스 토머스(Supreme Court Associate Justice Clarence Thomas )앞에 선서와 뮤지컬 공연.

11:30 a.m 미국 종교 지도자들이 개회사 및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의 대법원장 존 로버츠(Chief Justice John Roberts)앞에 선서와 입회식, 취임식 연설.

참석자: 티모시 다란(Timothy Dolan)추기경, 뉴욕 대주교 플랭클린 그램(Franklin Graham)목사; 

몰몬 합창단, 애국가 재키 이반초(Jackie Evancho).

의사당에서 오찬에 이어...

3시p.m 새 대통령과 부통령을 위한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Pennsylvania Avenue)의 국회 의사당에서 백악관까지의 1.5 마일을 따라 퍼레이드. 참가자 8000명 이상 추정.

7 to 11 p.m. 컨벤션 센터(Walter E. Washington)에서 2 개의 공식 취임식 파티가 열릴 예정이며, 트럼프는 약 오후 8시에 합류예정, 트럼프와 퍼스트 레이디 멜리니아 트럼프(Trump and first lady Melania Trump)는 이 두개의 파티에서 백악관 취임 첫 댄스 예정.  취임식 당일날, 세번째 파티인 국립 빌딩 박물관 (National Building Museum)의 군무도회(Salute to Our Armed Services Ball)에 마지막으로 참석예정.


트럼프 패밀리 사진 캡쳐 by Yujin Hwang


취임식(inauguration) 테마:  "Uniquely American"

장소: 미국 국회 의사당 서쪽앞 (West Front of the U.S. Capitol)

참석인원 추정: 80 만에서 90 만 명


미국의 상징 캐딜락 의전 차량. 사진 캡쳐 by Yujin Hwang


클링턴 부부, 취임식장에 들어오기전 시무룩한 표정(아나운서 표현)과 들어온 후 미소를 띤 표정(카메라를 의식한 프로페셔널한 태도(아나운서 표현),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이 하필이면 항복의 상징인 백색의상을 택했냐고 안타깝다(뉴스해설 패널들 표현)는 등의 조롱? 하는 듯...  사진 캡쳐 by Yujin Hwang


취임식에 입장하는 전직 두 대통령 부부, 카터와 부시. 사진 캡쳐 by Yujin Hwang


트럼프 부부. 사진 캡쳐 by Yujin Hwang


부인들이 받쳐주는 성경에 손을 얻고 선서를 하는 미국 대통령과 부 대통령. 취임식 연설과 참석자들은 카톨릭이나 기독교 적인 언어가 자주 언급되고, 트럼프도 GOD BLESS AMERICA로 연설을 마무리 했다. 사진 캡쳐 by Yujin Hwang


취임식 연설. 특유의 손짓. 자세히 보니 트럼프의 손은 남자 치곤 꽤 작고 그의 얼굴보다 깨끗했다. 사진 캡쳐 by Yujin Hwang


애국가를 경청하는 태도? 오바마 부부와 조지 부시 전 대통령. 사진 캡쳐 by Yujin Hwang


취임식 장소, 미국 국회 의사당 (US Capitol)의 돔의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Freedom). 사진 캡쳐 by Yujin Hwang


백악관은 워싱턴 DC의 1800 년 존 아담스(John Adams) 대통령 이후 모든 미국 대통령의 거주지로 1600 Pennsylvania Avenue NW에 위치한다. 사진출처/ 영어백과사전


전 대통령과 새 대통령. 사진 캡쳐 by Yujin Hwang


전 대통령 오바마가 백악관을 떠나는 순간, 배웅하는 트럼프와 부대통령 부부. 헬리콥터가 하늘로 나를 때까지 그 자리에 서서 지켜봐 주는 예우.  사진 캡쳐 by Yujin Hwang



2017년 1월 21일 토요일(SATURDAY, JAN. 21)

10 to 11 a.m.: 워싱턴 국립 대성당의 전국 기도회.

(National Prayer Service at Washington National Cathedral)

10 a.m.: The Women's March on Washington begins. 

워싱턴의 시작, 여성 행진



이글을 쓰기 위해 참조한 자료:

1-Nation NEWS  (2017) Donald Trump inauguration schedule:   (Events, inaugural balls, Jackie Evancho and more performers)   Retrieved from  http://www.newsday.com/news/nation/donald-trump-inauguration-schedule-events-inaugural-balls-jackie-evancho-and-more-performers-1.12965518

2-washington.org (2017)  GUIDE TO THE 2017 PRESIDENTIAL INAUGURATION  Retrieved from  https://washington.org/DC-guide-to/presidential-inauguration-washington-dc

3- en.wikipedia.org  (2017)  White House  Retrieved from  https://en.wikipedia.org/wiki/White_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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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하는 할머니? 올해 102세 여성 장수 비결 인터뷰 동영상


작년 6월에 지인의 결혼식에서 만난, 100세 인생을 사시는 여성분을 만나 반가운 마음에 제가 인터뷰를 땃네요? 크게 얘기해야 들으셔서 옆지기와 함께 인터뷰한 거예요. 귀가 약하시고 근육이 약해지신 것은 알수 있었지만 사고력, 인지력, 식사는 굉장히 좋아보였어요. 

결혼식에서 식사를 같이 했는데, 특히 고기를 아주 잘 드시더라고요^^

인터뷰에도 나오지만 베이컨를 사랑하십니다... 헉!!

저희 어머니께서는 교통사고 휴유증으로 인해 79세를 일기로, 아버지께서는 어머니 돌아가신 후 악화된 지병으로 84세에 돌아가셔서 제가 건강하게 오래 사시는 분들을 보면 굉장히 존경스럽고 부럽고 궁금한 점이 많네요.


iPhone 5s | 2015:06:27 19:45:11

그녀의 손자들과 증손녀와 기념 사진.


인터뷰는 약 5분정도 였는데 편집해서 2분이내로 줄인거랍니다.

할머니 발음을 어떤건 듣고 또 듣고 하여도 안들리는게 있더라고요. 최대한 맥락을 이해하여 제가 영문장으로 옮겨두었는데, 누구나 다 이해할수 있는 한국어 번역도 영상에 적어 두었어요.



영어하시는 미국 할머니라서 드린 두 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아요.

What is your secret of your  longevity health?

당신은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이 있나요?


Do you have any special diet or avoid foods for health?

건강을 위한 어떤 특별한 식이요법이나 피하는 음식이 있나요?


인터뷰에서 말씀하신 콜레스트롤 걱정으로 치즈와 달걀을 20대 후반부터 끊으셨다고 해서, 제가 사실, 달걀같은 경우는 많은 가공식품이나 빵에도 간접적으로 들어 있는데, 그런것들도 다 일일이 가려서 드시냐고 했더니, 그렇게 까지는 안하신다고, 그러니까 간접적으로는 드시는 것이네요.

이 분에 대해 나중에 더 들은 이야기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정원일을 하셨다고 해요. 대단하죠? 지금은 근육소실과 뼈가 약해져서 휠체어에 자주 앉아야 한다고....그래도 102세에 짱짱한 음성과 기억력을 가진 분을 직접 인터뷰하고 대화하기는 처음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질 좋은 삶은 무엇일까요?

좋은 집에서 살면서 비싼요리를 찾아다니며 여행하는 것? 저는 그것이 다가 아니라고 봅니다. 좋은 집에 산다고 다 행복한것이 아니며, 비싼 요리를 먹는다고 해서 건강해지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원하는 것에 충분히 지불할 돈이 있어 비싼 삶을 살지 못하는 사람들일지라도...

마음이 맞는 사람/가족들과 내가 사는 곳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가꾸어 가장 좋은 집으로 만들고, 비록 꽁짜 잡초라도 그것으로 나만의 질좋은 요리를 만들어 먹는 일, 그리하여 아픈곳 없이 늘 기분이 좋은 건강한 삶이 최고입니다^^


- 황유진의 요리와 건강철학 어록중에서(실린 글: 2013년 국민잡초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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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웃 디너 초대 문화 엿보기, 전화 메세지에서 풀코스 메뉴까지

언젠가부터 한국에선 이웃끼리 담을 쌓고 사는 것이 보통이다.  가만있어보자...내가 한국 살적에는 어떠했는가? 먼저, 서울에서 살던 아파트 순서대로 생각해 봐야 하는데, 종로구 낙원 아파트- 사당동- 강변현대- 동부이촌동... 오래전 이런곳들에 살적에도 출입문하나 사이의 옆집에 누가 사는지 전혀 모르고 살았으니... 항상 당연했던일인지도 모르겠다.


일년에 한번씩 한국에 나가봐도 옆집과 소통하는 집을 거의 본적이 없다. 옆집에 친인척이 산다면 모르지만 사람들은 내집옆에 누가 사는지를 알고 싶어하거나 그럴 시간조차 없이 바쁘게 내집만 들락 날락하는지도 모른다. 물론, 예외도 있을것이나 나의 경험은 공교롭게도 이웃끼리 담을 쌓고 사는 쪽을 많이 본지라 이곳 미국에 와서 정착하고 살면서 이웃과의 소통이라는 것이 이런것이구나하고 비로서 알게되었는지도 모르겠다. 


미국에서의 나의 주거 이동경로도 상기해야 미국의 대부분 지역이 한국과 다른지 안그런지도 알것같은데, 그러자면 그래도 좀 오래 눌러앉아 살거나 하면서 본것이어야하니까 주로 캘리포니아-테네시-워싱턴주 3개주로 국한되는데, 이 3개주에서 이웃과의 소통의 정도는 거의 비슷하지만 미국인 이웃 베프(Best Friend)인 미셀을 처음만난 테네시에서 가장 활발했던 기억으로 남아 있다. 하지만, 현재 이사온 이곳 워싱턴주, 휴양지에 가까운 평화로운 마을안에서도 나는 미국에 이주한 이래 이웃들로부터 최고의 환영을 받고 있는 듯하다. 


Canon EOS REBEL T2i | 2016:09:11 18:58:15

메인 메뉴가 차려진 미국 가정집 초대 디너테이블.



우리동네 커뮤니티는 각자 에이커의 땅을 소유한 6가구 이웃들이 전체인데, 지난 12월에 이곳에 정착한 후, 집수리와 새정원 만들기에 정신이 없이 우리집 반경안에서만 움직이며 사는 동안, 5가구 이웃들은 우리집을 찾아와 각자 소개를 하거나 작은 화분을 들고와 환영을 표시하기도 했고, 드디어 지난 7월에는 아래집 부인, 멜라니와 카롤 부부가 우리를 정식으로 백야드 와인파티에 초대하면서 부부끼리 이웃 친구가 되기도 했다.


그후 멜라니와 나는 이틀에 걸쳐 미국 전통 동네 그롸즈세일(Garage Sale =차고세일)을 함께 구경다니면서 조금더 가까워진 후, 다시 나는 백야드(Back Yard, 뒷 마당) 정원노동으로, 그녀는 여름휴가로 서로 바빠 연락을 안하고 지내다 며칠전에 멜라니로 부터 깜짝 메세지가 왔다. 


아래 비디오는 전화로 받은 메세지를 컴퓨터로 다시 녹음하여 영상으로 만든 것으로 이렇게까지 한 이유는 메세지안에 많은 미국인들의 예의 바른 초대문화라든가, 심지어 음식문화까지 엿볼수 있는 것이라고 보았기때문이다. 아래 글을 쓰면서 표시한 10가지 밑줄친 문장으로 그것들을 확인할 수 있다.


1) 초대해 주는 것도 고마운데, 초대한 사람은 어떤 음식을 만들것이라고 미리 알려주고, 나에게는 "음식 뭐 가리는것 있냐?" "특별히 다이어트하는것이 있다면 그걸 준비할수 있다" 라고 물어오는 이것은 사실 이곳 미국사람들의 디너 초대문화중에 핵심인 것이다. 그동안 늘 보았던 일이라 무심코 넘겨도 될일이지만, 내가 한번도 이런 미국의 음식-초대문화를 정식으로 거론한적이 없기에 이번엔 멜라니의 메세지를 받은 차에 언급하게 된 것이다.





메세지 전문과 해석:

Hi, Yujin

This is Mellony your neighbor down the street.

and my neighbor Barely who lives across street from me 

wants us come to dinner on Sunday night at five o'clock.


She is doing Pork Ragout  I think it's mashed potatoes.


She wants me to invite you ...

I was wondering if you any dietary requirement.

or if you need me whatever your diet.

So she can fix some for you...


Anyway, if you get a chance...

We just got home from southern california.

and so we want to get together sunday at 5.

If you avail to come give me a call.

My direct line is 898-...

Thank you bye bye.



안녕, 유진

길 아래집에 사는 너의 이웃인 Mellony야.

내 이웃인 우리집 길 건너편에 사는 밸라리가

일요일밤 다섯시에 우리를 저녁 식사에 오라고 하네.


밸라리는 폴크라구를 하고있는데, 

나는 매쉬포테이토 같은 거라고 생각해.


밸라리가 나더러 널 초대하라고했어.

난 네가 식이요구 사항이 있는지 궁금해.

또는 어떤 다이어트 같은것을 해야하는지?

그래서 밸라리가 널 위해 뭘 만들 수 있을거야.


어쨌든, 만약 시간이 되면 ...

우리는 이제 막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집에 도착했어.

일요일 5시에 (이웃끼리) 함께 하려고 하니...

만약 올수 있으면 내게 전화해줘.

내 직통은 898-***이야 

안녕, 고마워.




물론, 내가 뒷마당에서 일하는 동안 전화를 받지 못했기때문에 다행히도? 멜라니가 남긴 메세지를 녹음할수 있었는데, 메세지를 듣고 바로 전화를 하니 일요일에 우리 동네 부부들이 다 모인다는 것이다. 모임의 주최자는 길아래 맨끝집 부부이다.


멜라니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내가 디너에 뭘 가져갈까하고 물었더니, 멜라니 본인은 디저트를 가져갈것이라고 해, 나는 자동으로 에피타이져를 선택했다. 다른 부부는 와인을 가져올것이라고 멜라니가 귀뜸해주었다. 이렇게 2) 파티에 각자 뭘 가져갈런지도 알게되면 내가 가져갈 것들과 어울릴지도 그림이 그려지기에 준비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이다. 나는 에피타이져로 뭘 만들지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일요일이 오기만을 고대하고 있었다. 사실, 이런 기분은 동네사람들과 아주 친하게 지내던 테네시 시절이래 이래 최고의 흥분이었다. 



Canon EOS REBEL T2i | 2016:09:11 16:32:33

디너파티에 가져가려고 준비한 에피타이져 요리와 정원에서 잘라와 병에 장식한 글라디올러스 꽃.



전날까지만도 나는 이걸할까 저걸할까 생각을 하다가, 특별히 장보러갈 필요없이 현재 집에 있는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메뉴인 수제미트볼 선택하여 출발 30분전에 미리 준비해두고 이층으로 뛰어올라가 약 10분간 얼굴 좀 다듬고, 옷갈아 입고...드디어 우리는 내가 준비한 에피타이져를 들고 길아래까지 걸어갔다. 3) 차를 몰고 멀리 갈필요 없는 이것!! 동네사람들과의 디너파티가 좋은 이유이기도 하다.



Canon EOS REBEL T2i | 2016:09:11 17:39:29

와인과 함께한 내가 가져간 수제 미트볼 에피타이져. 이 레시피도 추후 곧 발표 예정.



멜라니 부부의 안내로 초대한 집으로 걸어들어가보니 백야드 패디오(BackYard Patio= 뒷마당 뜰)에 미리 온 다른 이웃과 주인부부가 이미 와인을 시작하고 있었다. 안 주인은 내가 가져온 에피타이져가 그릇 아래 티트리 촛불로 데워가면서 먹는것이니까, 쌀쌀한 날 백야드 와인타임에 딱 완벽하다면서 사람들이 둘러 앉은 야외 테이블에 가져와 올려두었다. 


우리도 처음 만나는 이웃들과 인사하고 현재 하는일, 과거에 하던일, 나이(민증까기 까지는 안가도 한국인 내가 끼면 미국인들도 나이는 다 깐다..ㅎㅎ 대부분 우리부부보다 나이가 많고, 남여공히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후 새 직업을 갖은 부부들)등등, 와인(음료)를 마시는 타임에 주고 받을 만한 대화들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우리가 앉아 있는 약 5미터(500 cm) 지점에 사슴 한마리가 나타났다가 숲으로 천천히 점프를 하여 사라지고, 조금후엔 아예 어미사슴이 아이들을 데리고 저녁식사를 하러 나타났는데, 이때는 우리가 앉은 곳에서 1 미터(100 cm) 밖에 안되는 곳에서 사슴들은 우리를 아랑곳 하지않고 지들끼리 할일(남의 정원 망가뜨리기)만 하고 있었다.



Canon EOS REBEL T2i | 2016:09:11 18:16:49

5미터 지점에 나타난 사슴.



Canon EOS REBEL T2i | 2016:09:11 18:32:21

2미터.



Canon EOS REBEL T2i | 2016:09:11 18:33:05

1.5 미터.


Canon EOS REBEL T2i | 2016:09:11 18:33:14

1미터(100cm) 가까이 있는 사슴가족들...도망갈 생각들을 안하는데? 무슨일인가?



주인부부에게 물어보니, 이들은 사슴들을 가족처럼 여기는 듯, 정원 꽃이든 뭐든 먹고 싶은것 먹고 가라고 대부분 환영을 한다고 한다. (아구야... 장미와 채소를 키우지 않으니까 가능한일이다. 우리집 채소는 뿌리째 뽑고 장미는 요것들에게 걸렸다하면 앙상하게 줄기만 남겨놓는 나쁜 놈들인디...ㅠㅠ)


암튼, 모인 이들을 한순간 즐겁게 해준 사슴들을 뒤로하고, 멜라니가 남자들끼리 얘기하라고하고 여자들끼리 주방으로 가자고 내 손을 이끌어(한국이나 미국이나 끼리끼리는 똑 같아...ㅎㅎ) 나도 안으로 들어와 드디어 주인장이 차려놓은 식탁과 주방풍경을 주인의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었다.  함께 모인것이 처음이니 카메라를 가져온 것은 내가 푸드블로거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이번엔 아무도 인물은 안찍겠으니 걱정마시라고 (아무도 묻지도 않는데도) 내가 먼저 나의 태도를 알려주었다. 




Canon EOS REBEL T2i | 2016:09:11 17:21:12

오늘 초대된 식탁의 컨셉은 가을과 추석, 추수감사절 분위기.



Canon EOS REBEL T2i | 2016:09:11 17:22:22

주인의 성격, 깔끔함이 엿보이는 주방.




Canon EOS REBEL T2i | 2016:09:11 17:22:49

아차, 그러다 주인이 전화통화하는 순간이 들어 오긴했다. 이것도 찍었다고 알려주고...나에게 본인 소개를 하는데, 음악을 하신 분이라고 했고, 나에게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처음 만났어도 내가 너무 좋다고 말씀하시어 은근히 기분이 좋은 저녁이었다.



안주인이 메인식사를 만드는 주변에 모여 여자들끼리는 주방에서 수다, 남자들끼리는 아직도 밖에서 풋볼게임이나 자동차관련 수다떨기를 하는 동안 메인 상차림이 차려졌고, 모두 안으로 이동하여 자리를 배치 받았다.



Canon EOS REBEL T2i | 2016:09:11 18:57:24

메인 메뉴는 맬라니가 전화로 말한 '폴크 라구'라는 것이었는데, 멜라니가 메세지에 남긴 그 매쉬포테이토가 아니고, 돼지 고기 스튜 요리를 소스로 한 이태리언 파스타 펜네 폴크 라구 (Penne with Pork Ragout)였다 (내가 요리좀 하니까 이런 것도 정확하게 콕 집어낸다 ㅋㅋ 안그랬으면 뭐가 뭔 소리야? 하고 궁금했을것 ). 바구니에 담아 보자기에 싸인 것은 파스타에 곁들이는 이탈리언 브레드(빵)이다.




Canon EOS REBEL T2i | 2016:09:11 18:57:37

디너 테이블에 세 커플 부부가 앉아 먼저 모두 감사의 기도를 하고 가장 최근에 일어난 각자의 이벤트들을 얘기하면서 4) 디너를 마치면, 남자든 여자든 모두 각자의 빈그릇을 들고 주방으로 옮겨준다. 이집의 바깥주인은 아예 개수대에서 디쉬워셔로 정리정돈 등 설겆이 담당을 하고 계셨는데, 굉장히 조용조용, 자상하고도 중후한 멋이 풍기는 67세의 공무원 은퇴 후 또 다른 직업을 가진 남편이었다.




Canon EOS REBEL T2i | 2016:09:11 19:34:30


빈그릇들이 다 옮겨지자 안주인은 샐러드를 만들기 시작한다.  샐러드 이름은 카프라제 이탈리언 샐러드로 신선한 생 모쩔렐라와 토마토 위에 바질, 발사믹식초, 올리브 오일을 뿌려 내는 것(Caprese Salad | Fresh Mozzarella and Tomato‎). 이집 안주인은 오늘의 메뉴 전체를 이탈리언으로 통일한 것이다. 본인은 이탈리아 출신이 아니지만 이탈리언 푸드를 좋아하신다고. 사실, 미국인들 대부분이 파스타나 피자등 이탈리언 푸드를 거의 미국본토 음식인양 좋아하고 자주 즐긴다.




Canon EOS REBEL T2i | 2016:09:11 19:35:03

샐러드는 보통 에피타이져로 내놓는 것이지만 이집에서는 메인메뉴 후에 내놓는 것이 특이했다. 



Canon EOS REBEL T2i | 2016:09:11 19:36:37

메인 메뉴후에 먹는 입가심? 후식 샐러드, 카프라제(Caprese Salad). 


신선한 상추위에 올려내는 아이디어는 컬러와 맛도 조화롭고 아주 괜찮았다. 5) 메인을 먹고 난 자리에 앉아 이어나온 샐러드를 먹으면서 계속하던 이야기를 이어가고...주로 관심사는 방금 남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온 커플의 경험담이야기. 오늘 마신 와인도 이 커플이 남아프리카에서 사온 그 와인이다.



6) 샐러드 접시를 비우면 또 모두 각자 일어나 빈 접시를 주방으로 옮겨준다. 역시 바깥주인께서는 주방으로 가서 또 그릇들을 치우고 정리하고 계시고, 한편에서는 멜라니가 가져온 진짜 디저트가 디카페인 커피(decaffeinated coffee= 무카페인)와 함께 차려지고 있다.



Canon EOS REBEL T2i | 2016:09:11 20:06:41

멜라니가 만든 디저트는 카블러 파이( Cobbler Pie)라는 것인데, 파이지를 반죽하지 않고 맨위에 클럼블(crumble, 부스러기 덩어리) 형태로 덮어 굽는 방식이다. 라즈베리와 블루베리 파이. 7) 미국에선 파이에 아이스크림은 필수이다.



Canon EOS REBEL T2i | 2016:09:11 20:07:36

8) 파이위에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위에 윕크림도 미국에선 당연한 것!! 


이렇게 나도 모든 코스에 다 참여? 하면서 정식으로 한자리에 만난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9집으로 돌아가기전엔 각자 돌아가면서 한사람 한사람 허그(hug)하면서 만나서 기뻤다고, 더 잘 알게되어 기쁘다고 서로 굿나잇 인사하고 헤어졌다. 


10) 디너후 길을 따라 쭉 3분만 걸으면 되는 거리에 우리집이 있는 이런 모임... 이것이 바로 미국사람들이 아직도 버리지 않는 '이웃과의 소통의 문화' 이다. 


PS. 마침 한국의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초대받아 가을 분위기 물씬나는 디너테이블에 앉아 몇 발짝 떨어진 이웃들과 가족처럼 도란도란 식사하고 대화한것은 이웃들이 미리 나에게 추석의 기분을 선물한 기분마저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한국이 추석일때도 어제와 다름없는 오늘인 미국에서도 나는 그리 외롭지 않은 추석을 느낀다. 송편구경을 못한 외로움은 조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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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은 활주로, 비행장안 레스토랑을 보신적 있나요?

제가 사는 곳에서 

몇분만 차를 몰고가면

이런곳이 나와요.



사진보다는 비디오로 거의 다 찍어온날이라서 영상 편집을 해서 제 목소리로 들려 드릴께요. 


창밖은 활주로, 

비행장안 레스토랑을 보신적 있나요?



iPhone 5s | 2016:06:26 10:21:16

레스토랑이름은 Airport Dinner.

장소는 미국 워싱턴주.

나의 평점은 5단계중 4.9(신선도와 아침메뉴가 다른 미국 프랜챠이즈 아침식사 레스토랑보다 훨씬 훌륭했기에...) 사진은 그날 담은 나의 아침식사= 배터지는 아침식사...ㅎㅎ 가격은 단일 메뉴 $9~ 부페 $13( 음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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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지게 나오는 4 코스 미국 컨츄리 브랙퍼스트

배터지게 나오는 4코스 어메리칸 브랙퍼스트를

어디서 어떻게 보게되고 먹었는지를 설명하려면

먼저 마지막 코스부터 보여주는 것이 좋겠다.

아래 사진은 4부로 나누어 나오는 마지막 코스의 접시인데...


Canon EOS REBEL T2i | 2015:02:05 11:38:51



마치 들에 일하러 가는 파머스(농부들) 아침식사처럼 양이 엄청나다.

코스 이름도 양에 걸맞게 컨츄리 브랙퍼스트이다.

그런데, 이것 전에 3 코스가 더 나왔다면 

배터지게 나온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이해가 갈것이다.



그럼 이제부터, 4코스 어메리컨 컨츄리 브랙퍼스트를 소개해보기로 하자.


이 아침식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천연 폭포수로 유명한 

리조트 호텔 레스토랑에서

아침 7시부터 서빙되는 브랙퍼스트 코스로  

이 메뉴로 인해 꽤나 유명하다고 알려져있다.



Canon EOS REBEL T2i | 2015:02:04 21:56:30

미국 워싱턴주의 스파, 리조트 호텔인 사리쉬(Salish)안의 다이닝 레스토랑.



Canon EOS REBEL T2i | 2015:02:05 10:38:06

레스토랑 입구.



Canon EOS REBEL T2i | 2015:02:05 10:39:11

창가로 배치된 테이블.



Canon EOS REBEL T2i | 2015:02:05 10:44:45

이 호탤과 레스토랑의 특징은 창밖의 유명 천연 폭포수의 거대한 물살과 소리.



Canon EOS REBEL T2i | 2015:02:05 10:47:02

테이블위엔 특이하게도 꿀단지와 시럽이 놓여져 있는데, 
이 호텔에서 직접 양봉한 꿀이다.


Canon EOS REBEL T2i | 2015:02:05 10:49:15

겨울이라 장작 벽난로에 종업원들이 오가며 꺼지지 않게 연신 불을 보살핀다.



아침 메뉴는 한가지.

4 코스 아침식사이다.



첫 코스:

음료와 케익, 과일과 요거트

Canon EOS REBEL T2i | 2015:02:05 10:50:34


Canon EOS REBEL T2i | 2015:02:05 10:50:51

머핀, 스콘, 케익...이건 바구니에 담아서 2인분



Canon EOS REBEL T2i | 2015:02:05 10:52:12

커피와 쥬스는 코스에 포함되어 이미 서빙되었는데,

커피에는 크림과 얇게 박피?한 초콜렛이 따라 나온다.




Canon EOS REBEL T2i | 2015:02:05 10:59:05

윕 크림도 주기때문에...나의 커피 비주얼을 이렇게...^^




Canon EOS REBEL T2i | 2015:02:05 11:00:47

이 레스토랑의 버터와 잼을 서빙하는 방법.




Canon EOS REBEL T2i | 2015:02:05 10:54:06

나는 블루베리 머핀을 일단 오픈하여 먹기 시작...



Canon EOS REBEL T2i | 2015:02:05 11:11:50

포도, 배, 멜론, 블루베리에 두가지(블루베리+기본) 요거트. 한접시 일인분.



Canon EOS REBEL T2i | 2015:02:05 11:16:20

과일위로 요거트를 부어서 먹는다.



두번째 코스:

팬케익 


Canon EOS REBEL T2i | 2015:02:05 11:12:03

이건 일인분 한접시이다. 시럽과 함께 서빙. 

두개 한접시 1인분.



세 번째 코스:

오트밀


Canon EOS REBEL T2i | 2015:02:05 11:25:19

매우 걸죽한 스틸컷 오트밀 죽에 브라운설탕과 시럽에 재운 말린 살구와 건포도로 토핑.

이 오트밀도 이 레스토랑에서 자랑하는 유명한 메뉴이다. 1인분.




마지막 코스:

어메리컨 컨츄리 블랙퍼스트


Canon EOS REBEL T2i | 2015:02:05 11:36:37

베이컨, 햄, 스크램블애그, 비스켓, 감자요리... 1인분.




Canon EOS REBEL T2i | 2015:02:05 11:37:44

핫소스를 원할시는 이렇게 개인용 미니병이 서빙된다.


나는 커피, 크린베리쥬스,

블루베리 머핀 한개와 과일 요거트에 이미 배가 불러와

2~ 3번 코스는 건너뛰고 마지막 코스도 

일부만 건드리는 척...보기만해도 배가 터질것 같았던

4 코스 어메리컨 브랙퍼스트 경험!!


옆지기 생일 기념으로 여행하던중이라

남긴 음식은 모두 투고 박스(to Go Box)에 담아

호텔객실로 가지고 왔는데,

아침식사후 폭포수길 따라 오랜 하이킹후 점심으로 먹었다.


이 코스 아침 식사의 공식 명칭은 

4 코스 컨츄리 아침식사

(a four-course Country Breakfast)

값은 생각보다 그리 비싸지 않은 옵션에 따라 1인당 $ 31~60


이 레스토랑의 정보는 이글 후에 링크로 공유될 

페이스북에 태그로 걸어두기로 한다.

#SA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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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에 미국인들은 뭘먹고 어떻게 놀까?

미국의 독립기념일은 매년 7월 4일입니다.

그래서 여기 미국 사람들은 4th of July라고 부르죠.

여긴 어제가 7월 4일이라서 미국의 독립기념일행사를

한국 시간에 맞춰 알려드리는 생방송은 불가하죠....ㅎㅎ


올해도 저는 평법한 가정집에서 행해진

미국 독립기념일 파티에 참여한 글을 쓰려고 하는데요,

하루가 늦게 글을 쓰는 것도 아주 빠른겁니다.

왜냐하면, 보통 이날의 파티는 밤 늦도록 행해지는데

파티의 하일라이트인 불꽃놀이까지 보고 집에오면

밤 12시가 넘거든요?



iPhone 5s | 2015:07:04 12:44:54

매우 심플한 미국의 개인집에서 행해진 독립기념일 파티의 상차림.


이번해에도 저는작년과 같은 장소에서 행해진

기념일 파티에 갔지만,

남의 나라 문화를 보는 감정은 해가 갈수록 다르고

제눈에 들어오는 것들도 매해 달라지네요.

전년해 보다는 더 많이 보고 듣고해서인지,

장황한 설명을 할필요 없이

제 스스로 좀더 요약이 된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올해 보고드리는 독립기념일 파티행사는

매우 심플하지만, 

독립기념일에 미국인들은 뭘먹고 어떻게 놀까?

하는 주제로 바라보면 미국인 개인들이 생각하는

독립기념일의 의미도 보이는 것 같아요.


명칭이야 파티라고는 하지만

여기서는 몇명만 모여서 먹고 마시고 즐겨도

다 파티하고 부른답니다.

제가 다녀온곳도 조촐한 가족중심의

지인의 개인집 파티였어요.

그래서, 여기 보여드리는 사진은

주인과 돈독한 관계로 허락을 받은 사진들입니다.

저에게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어

하나하나 보면서 설명을 드릴께요.


여기서는 파티가 열린 집의 주변환경과

음식을 중심으로 보여드리고,

동영상으로는 

행사장의 전체 요약(페이스북) 과

불꽃놀이(유튜브)가 올려놓았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링크된 곳으로 따라 가보시면 됩니다.

단, 페이스북은 계정이 있어야겠군요.^^



자 그럼...

도착후 파티가 열린 집 주변을 좀 관찰해 볼께요.



제가 레이크 하우스라고 부르는 집주변.

이집의 전체 풍경은 비디오에 나오는데,

집은 크기가 작지만 뒷마당은 호수로 이루어져 있다.

사진에서 시계방향으로 두번째는 창고이다.

파티에 온 사람들은 주인이 모는 보트를 타고 호수 한바퀴를 돌기도하고

물속으로 다이빙하거나 수영을 즐기기도 한다.



안주인은 으례 이날이면 이렇게 3색(청+적+백)을 이용한

파티 컬러 이미지를 집 안밖으로 디자인 한다.



안에서 어김없이 독립기념일을 상징하는 컬러와 디자인으로 교체된 모습.

침대옆의 옷장은 크기가 작은 집에 사는 안주인의 

뛰어난 수납솜씨를 보여주는 것이라 특별 하락하에 찍었다.



이제, 집구경까지 했으니

독립기념일에 미국인들은 뭘먹고 어떻게 노는지?

자세히 들여다 보죠.



먼저 미국 파티에서 시작을 할때 가장 중요한 음료들입니다.

이날은 맥주, 진, 와인, 생수가 주요 음료입니다.

각자 취향에 맞게 음료에 넣으라고 레몬도 준비되어

저도 흑맥주에 레몬을 넣어 종이컵 한잔정도했죠.^^


모든 파티 음식은 

주인이 준비한것과 초대자들이 가져온 것을 함께 준비합니다.


제가 참석한다고 이런 배려까지 하셔서, 

한껏 건강한 재료를 선택해 파티음식을 장만해 오신분은

제 페이스북 팔로우어 이시기도 한분이죠.


세팅은 현장에서 주어진 대로 제가 했어요. 



총 천연 컬러의 과일과 야채들.

야채는 홈메이드 딥핑소스가 곁들여지고,

점심 바베큐후에 곁들여질 사이드 부재료(시계방향으로 두번째),

요리 9단 안주인이 만들어 내놓은 3종 콩 샐러드와 마카로니 샐러드.


안주인이 감자샐러드는 없어요 하는데...

난 그 의미를 나중에서야 알았다.

찾아보니, 독립기념일에 주로 먹는 음식이라고.



iPhone 5s | 2015:07:04 12:45:03

이런식으로 심플하기 그지 없는 파티테이블이 완성되었어요.

창문에 리본도 재활용한 아주 알뜰 소박한 차림입니다.



다음은 미국 독립기념일에 미국인들이 먹는 것 1위인

본격 바베큐 시간입니다.



왼쪽은 점심바베큐로 핫도그와 번이라고 부르는 빵.

오른쪽은 저녁 바베큐로 햄버거(고기)입니다;

햄버거빵도 살짝 구워 같이 서빙합니다.


미국선 바베큐는 거의 언제나 남자들 몫이랍니다.

이날도 마찬가지로 주인 아저씨와 제 옆지기가 각각 당번을 했죠.



마지막으로 참석자로서 최소한 인증사진은 올려야 하니까...


iPhone 5s | 2015:07:04 12:04:19

이건, 제가 집에서 만들어온 2% 부족함을 채운 H2O,

레몬, 파인애플, 생강을 잘라 넣고, 민트잎으로 향을 더한후

차가운 생수를 리필하면서 하루종일 마시는 물입니다.

제것과 다른 분들것도 만들어 가지고 왔어요.

이 레시피는 여기: 면역증강 물마시는 법



저는 이곳에 도착해서 저 침대스타일 벤치가 가장 눈에 들어오길래

궁금해서 물어보았더니, 80년도 넘은 가족대대 내려오는 것이라고 하네요.

물론, 시트는 안주인 솜씨랍니다.

그런데,이 벤치를 통해 한가지 정말 놀란건

제가 저 벤치를 독차지 할수 있었다는 겁니다.

저는 처음엔 최고 연장자를 위한 배려로 놓여진줄 알았는데...

그분은 몸집이 크고 다리건강도 불편해서 

저기 앉으시면 일어나실수 없다고 하시네요....ㅠㅠ

그래서, 모두들 작은 저를 거기 앉으라고 했어요.

자리에 있어 명당, 횡재한날이었죠...ㅎㅎ 


이들이 독립기념일에 노는법은

하루종일 친지나 가족들과 야외바베큐를 하면서

담소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추고...하다가

밤이되면 일정장소에 모여

불꽃놀이를 하면서 파티를 마칩니다.

날씨의 건조도에 따라 지역마다 다르고

금지되는 구역도 있으나,

동네 주택단지에서 

개인의 작은 규모 불꽃놀이도 허용될 정도입니다.


나머지는 제가 링크해드린 동영상: 

행사장의 전체 요약(페이스북) 과

불꽃놀이(유튜브)으로 계속 감상해주세요.^^


PS. 독립기념일의 의미와 음식에 대한 리서치


미국의 독립 기념일은 1776년 7월 4일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기념한 날이다.

이 날 미국인들은 공원과 공공 장소에서 크고 작은

피크닉과 바베큐파티를 한다.

독립기념일에 미국인들이 먹는 음식은 

햄버거와 치즈 버거,

감자 샐러드,

핫도그,

닭 튀김,

미국 국기를 상징한 파이등이 주류를 이룬다.

- 소스자료 / 미국 IBT 뉴스 번역 by 황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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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부샤워(Bridal Shower), 원래 이런거 였구나 !

영어로는 

어메리컨 브라이덜 샤워(American Bridal Shower)

한국 말로는 미국 신부샤워, 

즉 웨딩전 예비신부의 여친끼리 모여서 

한바탕 노는 파티?정도라고 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다.



iPhone 5s | 2015:05:30 14:37:49

포토라인에서 익살스런 사진을 연출하는 예비신부와 친인척 또는

초대된 여자 친구들(미국선 친구는 나이불문).


나는 미국이란 나라에 들락날락하면서

10년 이상은 이곳에 살아오고 있지만

그동안 한번도 신부샤워에 참석해본적이 없다.

게다가 나는 아예 기대도 안한것이, 

내 나이가 몇인데, 

결혼하는 어린 신부가 나를 부르겠나? 한것이다.

그래서, 얼마전 가까운 지인이 나에게도 

초대장을 보내왔길래 나는 극구 사양하면서,

아이고, 나이든 내가 거기가면 물흐려...하는식의 말을 했더니,

오히려 무슨 소리냐고 되묻는다.

그러면서, 내가 와줘야 할 이런 저런 설명을 하길래

일단 가보자고 간것이다.


신부샤워에는 남자는 초대되지 않으므로

우리는 신부집에 도착해

그이는 행사장으로 옮기는 물건들을 싣는걸 도와주고

나만 여성들 일행과 행사장으로 갔다.


iPhone 5s | 2015:05:30 15:26:26

예비신부의 선물 개봉시간



여직껏 말로만 듣거나 간혹 페이스북의 

아는 사람들이 올리는 사진으로만 본 

신부샤워 파티는 어떤건지는 자세히 알지못했지만,

마냥 허리우드 영화에서나 본듯한 

불건전쪽으로 이해하고 있었던건 아닌지 모르겠다.

직접 참석해보니, 

그간에 가졌던 선입견을 깨어버린

3가지 문화충격을 받았다.


첫째는...


iPhone 5s | 2015:05:30 15:40:00

마치, 친구와 친인척들의 여성단합대회같기도 한 미국식 신부샤워.


신부샤워에는 예비신부측에서

초대한 사람은 다 올수 있는데,

특히, 친인척중 여성은 나이불문하고 다 모이는 행사라는 것.



둘째는...


할머니, 이모할머니도 참여한 파티 게임.


미국여자들이니 매우 개방적이라 

벌거벗고? 춤판이라도 벌일까? 했지만,

할머니와 엄마까지 참여한 게임을 한다거나 하는  

완전 건전한 게임만 하고 논다는 것.



세째는...


전날에 할머니의 지휘로 온가족이 만든 파티용 쿠키와 케익

 

신부샤워(파티)는

엄마, 할머니, 친구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돈이 들지않는 매우 소박한 파티라는 것.


내가 미국인에게 기대하는 한국식 선입견 

혹은 사고 방식이 매우 불건전했던걸까?

그간에 가졌던 개방인, 미국인에 관해서는

오래 살수록 알고 있던거와는 반대인 놀랄 일이 많다.

역시, 남의 문화를 판단하려면 

그들과 가까이서 접하고 그곳에 오래살고 볼일이다. ^^


노는게 너무 귀엽고 건전해서 

사진과 비디오을 찍으면서도 내심 흐믓한 기분이었는데,

나는 신부와 특별 지인이라

행사 전체 내용을 담을 수 있었기에 

그간 나처럼 오해한 한국에 있는 여러분들에게 

미국의 일반 가정에서의 신부샤워라는 게 어떤건지 자세히 소개를 한다.




신부샤워 파티의 동선을 따라가보니...



친지들은 신부집으로 일단 모인다.

남자들은 행사에 초대되지 않으므로 집을 지킨다.



iPhone 5s | 2015:05:30 11:26:02

행사에 쓸 모든 물건을 신부 엄마의 트럭에 싣었다.



자리가 모자라 신부 동생의 차에도 나누어 ...



행사는 시골의 한적한 교회를 무료로 빌려서 했는데,

교회에 도착한 모습과 주변은 비디오에 담았다.

행사의 전체 요약 유튜브로 보기:


A Real American Bridal Shower



교회에서 제공한 린넨(식탁보등)를 쓰고

테이블 세팅을 마친 상태.

센터피스 아이디어는 내가 즉석에서 디자인하여 한것이다.


예비신부가 정한 결혼의 주제 컬러는 핑크와 연두라서

웨딩까지 이 컬러가 연결된다. 

말하자면, 본인의 웨딩 이미지이다.



iPhone 5s | 2015:05:30 13:46:56

참석자중 지인은 모두 도와야 하는 행사라서...

그리고 인증컷? 누구세요? ㅎㅎ



물론, 먹을것이 빠지면 안되기에...



교회주방에서는 신부의 할머니와 이모할머니가 열심히

집에서 가져온 음식을 다시 세팅하여 내놓고

신부 엄마는 음료, 기타 초콜렛이나 부자재를 챙겨 세팅했다.



iPhone 5s | 2015:05:30 14:06:13

행사장 디자인이 끝나고,



iPhone 5s | 2015:05:30 13:36:30

배고픈 친인척 도우미들은 먼저 식사를 한다.



예비신부는 손님맞이에 나섰다.



iPhone 5s | 2015:05:30 14:02:57

초대자들이 모여들자 선물도 쌓여갔다.



iPhone 5s | 2015:05:30 13:38:12

데이트 아이디어 라고 제목이 적혀 있는데??



iPhone 5s | 2015:05:30 16:09:54

참석자들은 신랑신부에게 데이트하는 요령이나 아이디어를 추천하는

메모를 나무스틱에 적는다.



참석자들은 준비된 음식을 맘껏즐기는 동안...

한편에서는 이런 사진 놀이가 진행되었다.



포토라인을 만들어 준비한 여러가지 스틱 캐릭터들로

익살스런 셀프 사진 연출을 한다.



iPhone 5s | 2015:05:30 14:39:17

이런데 첨와본 나도 빠질수 없지...ㅎㅎ



그리고 곧바로 게임이 시작되엇다.

3명씩 조를 이루어 화장지를 이용한 드레스 만들어 입히기.

에비신부는 그중 가장 우수한 조을 뽑아 선물을 주었다.



본 행사 시작은 무얼까?


iPhone 5s | 2015:05:30 14:24:45

결혼식에 들러리로 설 친구와 예비신부가 앉은 주최측 테이블.



iPhone 5s | 2015:05:30 15:40:00

역시 신부샤워의 하일라이트는 선물 오픈 시간이었다.



각가지 아이디어가 넘치는 참석자들의 선물 중에서도

가장 빛난건 할머니가 손수 한땀한땀 떠서 몇개월 동안 만든

퀄트 이불이었다. 모두 감동 ^^


같이 살면서도 오해하고 있었던 미국 문화, 

아직도 이방인인 나의 눈에 비친 미국인들의 

이런 건전한 결혼과 놀이문화도 감동이 아닐수 없었다.


PS.페이스북에 이런 질문이 들어와서 여기 추신으로 달아둡니다.^^


Kyzbma Yang :

1: 샤워라는 말은 은유나 상징인가요?(정말로 하면 재화장을 해야 할 텐데)

2: 난생 첨 듣는 말인데, 밝혀진 유래가 있나요.(어머니날같은)
3: 의의는. 무슨 목적이 있었을까요.(여자들만의 약혼식?) 
호기심 많아서 지송!ㅎㅎㅎ



Shower 란 뜻은 물을 뿌리다라는 뜻 외에도 
미국에서는 동시에 한꺼번에 주는 것이란 뜻도있어요. 
여기서는 결혼 할 신부의 여자 친구들이 모여서 파티를 하고
게임도 하고 먹고 놀면서 선물을 주는 뜻으로 보시면 됩니다.=1,3번 답

브라이덜 샤워 역사는 1800 년대 벨지움 브르쉘에서 시작. 

원래는 혼수감을 장만 해주지 못하는 가난한 집의 예비신부를 위해 

여자친구와 여성들만 모여서 혼수에 가져갈 

선물을 주는 것으로 시작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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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의 한국음식 호불호? 이유를 들어보니 충격!!

외국인 한국음식 만족도 중간급 평점 'C'문화관광연구원 조사결과


며칠전, 이런 기사가 인터넷 뉴스에 뜨길래, 들어가서 읽어 보고는 

10년 이상, 미국서 필자가 보고 겪은 경험, 실험?을 의견을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링크글과 함께 재미삼아 다음과 같이 피력해 보았습니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3:16 16:29:48

미쿡양반, 이렇게 차려주면 좋아할줄 알았는뎅...ㅠㅠ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참고로, 제목에 쓰여진 '호불호' 란 단어를 사전에 찾아보니,

좋음과 좋지 않음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영어로는 likes and dislikes를 뜻합니다.



iPhone 5s | 2015:02:20 10:24:38

미국인의 한 접시문화와 한국인의 집밥문화(밥+ 반찬)의 충돌에서 오는,

한국음식 호불호 성향? 그 이유를 한번 파헤쳐 보자.




제가 10년 이상 경험한 미국인(유럽인)이 싫어하는 

한국음식과 그 이유?를 생각나는 대로 나열해 볼까요?


가시가든 생선구이- 발라먹기 짜증

동태찌개 - 가시땜에 확깬다? (아마 이게 1번일지도...)

떡볶이- 치아에 달라 붙는 질감은 아무래도 영 아니야.

송편- 역시 쫄깃쫄깃 한 디저트는 질색. 떡종류는 백설기가 그중 나음.

떡국- 미끌거리며 목에 흘러 들어가는거이 역시 구더기 느낌? 

        치아에 붙는 떡질감은 언제나 반감...


냉면- 질기고 지렁이같은? 국수는 모름지기 따뜻한게 좋다... 는 등.

도가니탕- 참고 먹긴하지만, 흐물흐물 ... 으윽~

쌈밥- 비 위생, 귀찮음

집밥- 국, 반찬을 따로 따로 여러 접시에? 

한 접시에 담아 주면 먹기 편한데... 남긴건 다시 냉장고로? 그럼 먹다 남긴걸 먹는다고?


잡채- 흐물 매우 미끌거리는 당면땜에 별로...

된장 찌게- 역한 냄새 그러나 단련되면 비교적 잘 먹음. 

삼겹살- 베이컨처럼 바삭구워야 하지않을까 ? 흐물거리는 비계를 그냥 먹기는...


일단 생각나는 것만 적어보았습니다.

물론, 한국음식 매니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보통의 유럽계 미국인들 반응을

오래 지켜보니, 위의 공통점이 있더라는...


그에 비해 김치는 신선한 샐러드스타일?

생김치로 해주면 좋아라하고,

양념간장, 쌈장, 고추장을 소스로 사용한 요리는

아주 좋아하더라구요(물론, 편식하지 않는 사람들일수록).


유럽계 미국인들이 대부분 좋하하는 것은 

육식 전통이 있어선지 역시 불고기.

실용적인 문화에 딱 맞는 아이템인 비빔밥도 인기.


위의 포스팅은 미국에 살면서 

미국인 지인, 동네 사람들과 한국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질문을 통해 알게되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밝히는 겁니다.

그런데, 내친김에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나와 일치할런지 궁금해

다음과 같이 댓글로 페친들을 태그로 걸어 토론에 초대하였죠.


"이 기회에 외국인에게 한국음식 먹어보게 하고, 

경험하신 모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여러분 경험들까지 모두 최종 집계하여 블로그에 글을 쓰고 싶어요. 

부탁드리고, 감사합니다!

이글을 보시고 경험담들려주세요^^" 


주로 해외 현지에서 오래 살아본 경험이 있거나,

해외거주하는 친구들 경험담을 듣기로 했는데, 

주로 남편이나 사위들이 미국인(유럽인)인 경우였어요.

한국음식 폄하라는 오해를 사는 걸 피하고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런 사족까지 덧붙였죠. (스스로도 한국음식한테 참 미안하더라구요).


" 솔직히 저는 한국음식이 세계에서 최고인줄 교육받고 자라 왔기 때문에 

미국에 처음 와서는 이 사람들이 먹는 방식이 미개인 인줄 알았다는...ㅋㅋ 

특히, 모든 음식을 한접시에 다 담아 먹는 것을 보고!! 속으론 상놈들이네... 

특히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멕시칸음식중, 돼지고기 결대로 찢어서 

콩을 삶아, 죽인지 소스인지 같은 것(나중에 알았지만= Bean Paste)을 

먹는걸 보고는 돼지죽을 먹네!! 그랬다는...ㅋㅋ 

아마 그것도 내가 받아온 양반 교육영향 일테지만, 

여기 사는 우리도 할말은 많죠^^ 따라서 여기 이곳은 한국 음식을 까내리자는 건 아니고, 

각자의 경험을 솔직, 허심탄회하게 피력해 주시길... ^^" 


" 그분들의 내셜낼리티, 부모의 출신국가의 영향도 많이 있고 

특히 미국 군인의 경우 많은 나라를 주둔하여 여행한 경험으로 인해 한국음식에 

좀더 너그러울수도 있다는 사견인데, 경험하신 분들의 국민성도 같이 적어 주시면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종합적으로 답글과 총평을 나중에 하겠습니다. "



이렇게 해서 우리의 토론과 수다는 3일이나 이어졌는데...

반응들이 이렇게 다양하게 나왔어요.


댓글  Kimjs 

개발이 시급하군요...!!


답글  Yujin A. Hwang

외국인들과 이런 경험이 많은 사람들일 수록 개발을 많이 한답니다^^


댓글 Eun H L (미국이민 20년)

저의사위도 육개장 불고기는 좋아 하지만 

잡채는 싫다고 합니다

떡은 역시 싫어하고 

약식은 처음에는이상한느낌인데 

먹어보고 괜찮다고 합니다.


답글 Yujin A. Hwang 

잡채는 누구나 다 좋아할줄 알고 자신있게 권했는데, 

싫다고 하는 미국인에게 저도 처음으로 이유를 물어보고선 깜짝 놀랐어요. 

국수의 질감, 달라붙는 끈적임이 싫다네요...ㅠㅠ


Eun MJ(남아공 거주)

옛날에는 김밥을 염소똥 같다고 싫어하더니 

요즘은 일본 스시탓에 우리나라 김밥 인기 짱입니다. 

그리고 한류열풍 탓에 

짜장면, 김치, 비빔밥 먹어보고는 좋다고 하고....

떡 종류는 이에 달라붙어 안좋아하는거 맞네요.


Yujin A. Hwang 

떡종류는 빵이 많은 나라에서는 전혀 안통하는 종목입니다...ㅎㅎ 

이쁘니까 먹는 척은 하더라구요.


Eun Mi Jeon 

영국서의 경험은 영국사람들 제일 싫은게 냉면. 너무 질겨서 넘어가지 않더라고. 

그리고 떡은 스티키 하다고 싫어하고요. ㅎㅎㅎ 불고기 넘 좋아했고요. 

남아공은 마늘을 먹기에 양념을 우리 쓰듯이 해도 아무 상관이 없고 좋아하는데 

영국서는 마늘을 약하게 하고 간을 무지 약하게 하지 않으면 안되었어요. 

영국 남부 지방에 갔다 한국 김치에 중독된 영국인을 만났는데 

김치만 주면 자기네 숙박 무료라네요. 그정도로 좋아하고요. 

남아공도 김치를 마늘을 먹어서인지 잘 먹더라고요.

참고로 남아공 백인들은 네델란드 사람들 입니다.

앞으로 이런것도 참조해 주셔서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 주세요.


남아공 백인들이 네델란드인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지날뻔했네요.

냉면 좋아라하는 미국인은 아직 많이는 못만났는데,

단, 기억으로는 주한 미군중에는 분명 있었어요.

냉면은 소위말해 한국식성으로서 인이 박혀야 될듯해요.

김치는 호불호가 분명합니다. 좋아할 사람만 좋아한다는...

이런글은 어림잡아 쓸수가 없는글이라서

 한국음식을 세계화 한다는데 있어 실질가치가 많아요. 

그럴사하게 전통 음식을 포장만 잘해서 사진으로 내보이고 

수억들여 홍보한다고 해서 될일은 절대로 아니죠. 

몰라서 그런거고요.^^ 보충 설명 감사합니다.


Wooden F(미국 이민 20년이상)

제 친구 '그'는요... 갈비찜을 제일 좋아하고요 

김치는 먹지만 김치찌개는 안 먹어요 

왜 피클을 끓여서 먹냐고요 

떡은 5불 준다고 해도 안 먹고요 

된장찌개 두부구이 불고기 닭구이 생선전 모두 매우 좋아하지만 

김밥은 도시락에 넣어주면 도로 들고 와요 

감자볶음 좋아하고요 

잡채는 먹지만 냉면은 안 먹어요 

갈비찜 만큼이나 좋아하는 것은 오징어튀김! ㅋㅋㅋ


미국인들 중에는 오징어 못 먹는 사람들 많던데요 

'그'는 물어징어를 튀긴 것과 마른 

오징어를 불려서 튀긴 것의 차이도 알고요... 

물론 마른 오징어를 불려서 

제대로 만든 오징어튀김을 더 좋아해요. ㅋㅋㅋ



Yujin A. Hwang 

슐츠샘(남편분) 님은 된장찌게 꺼정...

그래도 많이 너그러우시네요.

김밥안좋아하시면 스시도 안드시나? 

갈비찜하신거 보고 얼마나 저도 그걸 만들고 싶던지...

미국인들에게 갈비찜과 불고기는 거부할수 없는 종목일것 같아요.^^ 

오징어튀김을 반건조로 한다는 것 까지 아시니 

요리고수맞으십니다. 

우리집 미국인도 오징어 튀김 좋아하대요...ㅎㅎ


아 그리고... 멸치볶음을 무서워해요 - 

생선이 눈을 뜨고 본인을 쳐다본다고... ㅎㅎㅎ



Yujin A. Hwang 

ㅎㅎ 아, 멸치볶음을 안드신다...

그러면 아마 생선파는 아니신거 같아요. 

멸치볶음을 좋아라하는 미국인들을 많이 봐서요...ㅎㅎ 

제가 하는 한식스타일 퓨전 창작요리는 

어쩌면 이것도 필연인지도 몰라요. 

한식그대로는 안먹는데 어떻해여...ㅎㅎ 

반찬이라고 해두면 left over(먹다 남긴 음식)라고 하니까요..ㅠㅠ

아무리 한식에 미친 미국인들이라해도 

이들은 밥과 반찬의 구별, 개념조차 없죠.



Wooden F

그리고 해외의 한국 식당들이 많은 경우에 

매우 소박하잖아요? 

멋진 접시에 담고 멋진 인테리어를 한 식당에서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그런 의미에서도 선생님께서 하고 계신 작업이 중요합니다! 감사하고요...



Yujin A. Hwang 

네, 맞아요. 소박하다고 표현하셨지만, 

저는 여기 처음와서 한국식당 가보고 

얼마나 황당했는지 몰라요. 

60~70년대 과거에 멈춘듯한 

촌스런 동네 식당 분위기가 대부분이죠. 

물론 뉴욕서 가본 무슨 정 하는 설렁탕전문점은 

엄청 고급이지만 주메뉴가 설렁탕이고, 

도시의 트랜디한 스타일은 

미국에 존재하는 한식당과는 거리가 멀어요. 

아마도 퓨전식당 정도는 가야 세련된 분위기가 날테죠. 값도 두배고...ㅠㅠ 

정말 이건 저도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미국의 한식당은 70년대 동네 골목식당풍...

왜 그럴까....곰곰히 생각해봐도.? 


한번은 미국 친구를 한식당과 

한국 그로서리로 데려 갔는데, 

두번 가려하질 않아서 왜그러나 물어보니, 

화장실이 너무 지저분하다고...

제가 들어가보니, 정말 미국 식당과 비교가 되요. 

창피했고요...ㅠㅠ 

여기 한국식당은 선진국 화장실문화까지 

못따라가는 거예요...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어쩜좋아요...ㅠㅠ

제 창작 요리 작업을 언제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lexis J D (프랑스거주 미국인)

Most people do not eat whole fish in the States but in France, 

it's really common. 

미국사람들은 대부분 가시가든 생선구이를 통으로 요리한걸 싫어하지만

프랑스에선 보통이랍니다.


Yujin A. Hwang 

I know some of American chefs cook roasted whole fish, 

even most American don't like that. 

Maybe she or he is from France. ^^I really like French food.

저도 미국의 쉐프 몇명이 그런식으로 요리하는 걸 봤어요.

아마도 프랑스출신일겁니다. ^^ 저도 프랑스 요리를 좋아하죠.


Kwang CS

좋은 레시피 개발로 서구인들 입맛, 

사로잡으실 분이십니다 


Yujin A. Hwang 

저는 일부러 한식갖고 장난, 그러는게 아니고요...ㅋㅋ 

어쩔수 없어서 개발단계까지 왔어요. 

미국인들은 한국 집밥을 매일주면 

남긴 음식준다고 안먹어요...ㅠㅠ 

밥과 반찬이라는 개념이 전혀 없거든요.



Un Lopez(미국거주)

남편도 생선을 좋아하는데 가시때문에 불펺하지요.

그리고 야채를 안좋아하는 사위도 김밥은 좋아하지요.

그리고 만두에 넣은 두부를 안좋아 하데요.

제사위는 미국사람 딸을 만나기전에는 

한번도 한국음식을 먹어본적이 없어던사람 

그런데 지금은 불고기 떡국 김밥을 잘먹어요.

그리고 닭고기도 매운게 해주면 먹어요.

제일좋아하는것은 불판에 고기 구어서 

볶은 고추장에 찍어 먹는것을 좋아라해요.


Yujin A. Hwang 

미국인들은 거의 다 가시 있는 생선내 놓으면 

기겁을 합니다...ㅎㅎ 

남편부모님들은 스페인에서 이민 오신건가요? 

민족성에 따라 좋아하는게 많이 달라요. 

스칸디나비아국 이민자들은 생선요리을 아주 좋아하죠. 

만두도 물만두는 싫다고 하고 야끼만두만 좋아하고, 

찌게에 든 물컹거리는 두부 전혀 안먹는 사람 많아요. 

대부분 튀김만 좋아라 하죠.


남편 부모님은 미국에서 태어나분이네요.

시아버님 쪽은 멕시코에서 오신 이민2세분인데 

매운것과 생선을 안좋아하시네요.


Yujin A. Hwang 

이경우는 개인의 편식성이라고 봐야 할것같군요. 

제가 아는 멕시코출신 집안의 미국인 여성분은 

모든 야채를 전혀 안먹고 멕시코 통조림만 먹더군요. 

한국인도 매운것 싫어하는 사람 많듯이...

편식 경향까지 세분화하진 못하고, 

일반적인 반응중에서 중요한 것만 알고 넘어갑니다. 

개인의 다양성은 어디서나 존재하니까요. 

제가 알던 미국인 백인여성친구는 

남편직업이 주한미군이었는데, 

해물찌게와 된장찌게에 중독되었다고 고백하더군요. 

이런경우는 개인에 따라 다 다릅니다....ㅎㅎ

저는 물만두 먹는 미국인은 아주 드물게 보았어요. 

대부분 야끼만두 스탈을 좋아라 합니다.



Ilam J (호주거주 경험)

호주에서 비행교관들 하고 회식하면 

화장실을 자주 가요. 

이상하게 한국음식 먹으면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바자회를 해보면 

주로 전, 불고기가 최고 인기 메뉴더군요.


Yujin A. Hwang 

아마도 미국인/ 유럽인들이 

좋아하는 한식= 오늘의 결론은 불고기로 갈듯 싶습니다. 

화장실얘기는 저도 들었는데, 발효음식, 채식을 안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먹으면 그런것 같아요.^^


Min T(호주거주)

한번은 잡채를 만들었었어요. 

인터넷에 떠돌아 댕기는 레시피로 

몇가지 야채볶고 10인분 면 끓여다가 내놨더니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아일랜드계 호주인과 그리스, 스페인 쪽 라틴인, 

나이대는 다양했구요.

호주, 대도시 쪽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입맛이 광범위해진거 같아요. 

시내에 있는 스시롤 집 같은 경우는 

점심 시간에 직장인들이 줄서서 사먹고 그러더라구요.


Yujin A. Hwang 

제가 여기서 많이 느낀것이 하나 있어요. 

젊은 세대 미국인 일수록 영어발음에 섞인 한국억양 더 잘 알아 듣고, 

한국음식도 많이 알고 좋아한다는 것. 

아무래도 그로벌 시대에 학교서부터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니까 적응이 빨라요. 

반대로 미국의 시니어 세대일수록 보수적이라 

한국 억양이 센 영어 잘 못알아 듣고, 

음식도 많이 가립니다. 

그쪽 분위기가 젊어서 빠르게 적응하는 그런것 같네요.^^ 

또한 미국서, 스시는 주로 도시인들이 좋아하고, 

시골출신들은 잘 못먹는답니다.


Sukie K(미국거주)

제42년 미국 생활경험 으론 

외국인 친구들의 입맛은 그분들이 

어느 나라에서 (조상들이) 이민을왔느냐에 

따라서 좋아하는 우리음식이 다른것 같아요. 

내 짝은 김치찌게를 제일좋와 하고요 

아침에는 맑은 국종류와 함께 빵,

갈비양념으로 잰 스테이크 인기짱.

닭살고기도 역시 갈비양념에 재우돼 

생강과 술을 좀더하고 ...

생선가시 싫어해서 포떠논 생선을 주로쓰고요.

오징어나 문어 처럼질긴 것은 다지거나 갈아서 

섞어넣어 눈가림을하면 맛있게 드시곤 좋아들 하십니다.


Yujin A. Hwang 

맞습니다. 그점이 제가 포인트로 생각하는 겁니다. 

미국은 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여 자리잡은 이민국이죠. 

부모의 출신국가에 따라 길들여진 음식문화가 달라, 

한국음식을 대할때도 태도가 나눠집니다. 

한국음식 전혀 안먹어 보던 

미국인을 길들이기는 참으로 힘들지만, 

잘만 길들이면 한국인 못지 않게 다 먹더라구요.^^ 

김치의 성향은 한국음식 습관적으로 

길들여진 매니아가 되어야 신김치 좋아합니다. 

예를들어, 제 주변에서 본 건데요, 

매일 집밥을 주식으로 먹어야 했던 한국인부인을 둔

미국인 남편(주한 미군출신)은 신김치만 먹는다고 하데요.^^



Sukie K(미국거주)

울남편은 100% 독일계통 이민4세 .

완전 빠다만먹고큰 사람인데 ,

제가 이집안에 시집온후로 완전 뒤집어졌죠...ㅋㅋㅋ 

감자하고 육류만 먹던 시집식구들 양념맛팍갔음니다. 

매운맛만 좀 조심해서 쓰면서 마늘 쓰는 법을 알려드리고 또 같이 만들면서 설명도 드리고 

제 시이모님은 제가 만든 마늘장아찌를 

돌아가실때 까지 즐기셨어요. 

그분한테서 정말 많은 서양음식을 배웠지요. 

독일이민3세. 그리고 베킹의 고수 셨지요.

아들만 셋 이셨는데 저를 자기 며누리들 보다더 이뻐 해주시고 잘 가르쳐 주셨어요.

제 작년에 천국으로 이주 하셨어요.


Yujin A. Hwang 

남편분 부모님이 독일 출신이시면 

아무래도 우리나라와 같은 발효음식이 발달된 나라라서, 

장아찌나 김치를 대하는 태도가 너그러울수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Sukie K님의 장아찌에 열광하는 이유는 

독일식 백김치, Sauerkraut에 비하면 

맛이 월등할테니까요.^^



Haerin Beckman(한국인 미국시민)

한국음식은 오랫동안 먹고 자라서 

길들여진 음식의맛이 많은데..

외국인 첫 입맛엔 이건뭐지? 할 수도 있겠구나 싶고.

바로 입에 착착 감기는 음식들..이라면야

떡갈비.불고기..갈비찜..이런 달달한 고기음식....


좀 꺼리는 한국음식...매운탕류 해물찜류..

칼칼하고 속 후련해지는 한국맛을 이해하기 어려울듯. 

젓깔류 안좋아라하고.

여하튼 얀념 너무 맵고 짠거 

그리고 향이 꼬리꼬리바다냄새 너무 강한거.. 

이런것들 디스라이크..하더라구여



Yujin A. Hwang 

짧게 함축적으로 표현했네요.

그게 딱이야!! 바로 입에 착착 감기게 하는 요리는 달달, 

고소한 튀김성 느끼, 고기요리를 제일 좋아하고,

젤 싫어하는 것이 국물 흥건한 찌게 요리, 

우리가 어 시원해 하는 뜨거운 국물 요리, 

후루룩 마시는 국물 많은 물냉면, 

어렸을때 부터 자라서 한국인이라야 느끼는 

정서가 없이는 도저히 이해가 힘든...

그런 전통 음식은 안먹혀요.

그런것까지 다 먹일수는 없잖나...ㅋㅋ 

알고 보면 우리도 미국음식 입에 안대는게 많으니까...^^





WOW!!! 한국음식을 대하는 

외국인(미국인/ 유럽인 중심)의 태도에 대한 수다를 한바탕 떨고 나니, 

이 자체가 글감? 방송감?이군요^^ 

그럼, 저는 여기서 총평을 하겠습니다. 


첫째, 미국(여러 나라의 이민자들이 모인 나라)인들이 한식을 대할때, 

부모 출신국가나 직업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예를들어, 스페인 출신 미국인이면 매운것도 잘 먹을것 같고, 

직업이 군인이라 한국에서 오래 주둔한 경험이 있고, 

그 부인이 수십년 한국 집밥을 해서 먹인 경우라면, 신김치를 잘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한국음식을 전혀 먹어 보지 못한 

일반 외국인들에게 한국음식을 먹어보게 했을때 나오는 반응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메뉴로는 불고기, 김치, 비빔밥, 잡채, 떡, 떡볶기, 삼겹살등이 대상에 자주 오릅니다.

그 밖에도 많은 한국음식들에 대한 그들의 태도, 즉 왜 좋아하는지, 

왜 싫어하는지는 누구도 질문을 하지 않았고, 

기사에도 나오지 않았으며, 아무도 알지 못했으나...

여기 모인 경험자 우리들이 밝혀낸 것이죠.


결과를 잠정 집계해보니 이렇군요.


불고기=호(Like)

갈비찜=호(Like)

비빔밥=호(Like)

김치= 호/ 불호(Like or Dislike)

잡채= 호/ 불호(Like or Dislike)

김밥= 호/ 불호(Like or Dislike)

삼겹살=호/ 불호(Like or Dislike)

냉면=불호(Dislike)

떡=불호(Dislike)

떡볶기=불호(Dislike)


그 이유는 제가 처음 포스팅 한 글에도 설명이 되어 있고,

여러분들의 수다 토론에서도 알수 있습니다.

따라서...지피지기... 백전백승...ㅎㅎ 

한식을 외국인의 입맛에 맞게 메뉴를 개발하는 문제도 여기서 시작될것입니다. 

Haerin Beckman님의 경험과 같이,

음식이란 언어와 같아 모국정서가 있어야만 받아들이는 것도 있으니

외국인들이 특정 한국음식을 싫어 한다고 했을때,

우리도 특정 외국음식을 싫어하는 것처럼, 안먹는다고 타박할게 아니라

인정해주는 미덕도 있어야 할것 같군요.^^

토론에 참여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필자를 제외한 주제 토론에 참여해 주신 인원은 총 12명입니다.

이 리얼 토론 현장은 공개글이고, 

페이스북 계정을 가진 분에 한해서 이곳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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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항구도시, 아스토리아(미국 오레건주) 스케치

주말에 지인의 추모식에 참석하기위해

오레건주를 방문하였는데,



비디오에 포함된 사진중에서.


하루 더 연장하여 묶고, 다음 날

아스토리아와 시 사이드 주변을 둘러 본 

짧은 여행스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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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맛본 미국이웃들의 반응(김치이벤트 추억)

이글은 2009년도, 테네시에서 있었던 일이다.
미국에 처음 정착한 곳의 이웃들의 따뜻한 배려속에 나는 이방인으로서 외로움을 잊을수 있었다.
그래서 새해를 맞아 미국 이웃들에게 내가 만든 김치를 선물로 손수 배달하며 그들의 반응을 보는 이벤트를 벌였다.
그후. 주위 미국인들에게 더 많은 한국 김치를 소개했고, 
유진의 김치레시피는 계속 발전해, 현재 100가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특히, 이글에 나오는 이웃중에 미셸은 내가 테네시를 떠난해 여름,
2012년도에 심장마비로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나의 베스트 프렌드였던 그녀를 추모하는 의미이다.


크리스마스에 휴가를 내서 연초까지 길게 연휴를 갖는 

미국인들에게는 일년중 연말이 가장 큰 휴식기간이것 같다.
그동안은 직장생활로 바쁘지만 이때만큼은 조용히 가족들과 보내거나, 
주변에 외로운 이웃이 있으면 함께 휴가를 보내려는 주변의 미국인들을 보면서 깊은 감명도 받았다.
나에게도 주변친구들이 크리스마스 카드며, 작은 선물을 해왔길래
나도 크리스마선물겸 신년 선물로 그들에게 김치선물을 했다.


사실상, 2009년도 새해시작은 
미국인들에게 김치를 먹이는 일로 시작하였다.
김치선물을 받은 친구중 하나가 나를 다른 직장동료에게 소개를 해, 
나는 그녀의 집에 초대를 받았는데,
그녀는 내가 천연샴푸, 세제며...천연제품을 연구하는걸 알고, 
자신이 쓰는 다른 천연제품들을 
내 연구에 쓰라며 선물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내게 김치만드는법을 가르쳐 달라고 하였다.


내가 미국인들에게 김치를 먹으라고 권할땐, 

애국심...뭐 그런 다른 큰 뜻이 있는게 아니고,
단순히 그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먹으라는 거였다.
사실, 김치의 항산화작용(노화방지)와 고추의 (캡사이신: capsaicin)성분이 체지방을 분해한다는...
간단한 김치영양학을 설명해서 안넘어오는 미국인이 없었으니...
그들도 꽤나 건강에는 관심이 있다고 할수 있다.ㅋㅋ

아무튼, 처음엔 내가 만든 김치를 먹은 미국인 친구들의 반응을 보려고 시작한 미국인들에게
김치먹이기 프라젝(Project)은 재미있기도 하고, 

어쩜, 한국인으로서 미국에 정착하고 그들과 어울려 사는 진정한 의미인지도 모르겠다.



DMC-FX7 | 2008:11:29 15:20:06

처음 김치를 돌리기 시작한 때, 김장전후...이렇게 밥과 함께 미국인 이웃에게 선물하였다.

DMC-FX7 | 2008:11:29 15:20:01

어떤 김치병은 옛날에 마켓에서 사먹던 김치병도 재활용-Kimchi라고 라벨이 붙어있어서...


그럼...나의 김치를 먹은 미국인들 반응은???


DMC-FX7 | 2008:11:29 15:26:16


토니(Tony, 60세, 방사선 전문의), 김치를 한 두번정도 중국 레스토랑에서 먹은 경험이 있음.

나는 종이카드를 주면서 나중에 식후 소감을 써달라고 했는데...그는 소감적은 카드대신 
크리스마스 카드만 보내와 나중에 전화 인터뷰(??)를 해야 했다.
김치를 먹어본 소감은 어떠냐고 물었더니...그의 대답은 다음과 같다.

Well, let me tell you Yujin's Kimch is the best.
When you put it into your mouth, the fresh taste of the spices and the delicious flavor of 
all the vegetables are fantastic. The color is just fantastic and I would highly recommened 
Yujin's kimch to anyone who loves healthy food!!
-Tony's phone Interview

"음... 나는 유진김치는 최고라고 말하겠다.
입안에 김치를 넣었을때, 그 신선한 양념과 맛있는 야채들의 맛들은 과히 환상적이었다.
김치의 색도 완전 환상이고..,나는 유진김치를 건강음식을 좋아하는 누구에게라도 아주 강하게 권하고 싶다"
-토니의 전화




DMC-FX7 | 2008:11:29 15:28:58



미셀(Mechelle, 41세, 교사), 김치를 먹어본 경험은 토니와 같지만, 그녀는 그 기억조차 안난다고...
미셀은 그녀가 내가 만든 김치를 먹어본 소감을 이메일로 보내왔다.
나는 특히 친한 친구인 그녀에게 솔직한 의견( Good & Bad)를 말해달라고 당부했었는데...

I think the Kim-chi was very good. It was really crunchy (wow) and had just the right amount of spiceyness!
I personally felt the "fish" flavor was a little strong, but I don't like that sort of thing too much.  I only tell you that because you wanted my honest opinion....but it was truly delicious.

Michelle

나는 김치가 아주 좋다고 생각한다. 이건 아주 (씹는 맛이)아삭거리고(와우~), 양념은 입맛에 아주 딱 맞다. 
나는 개인적으로 생선맛이 약간 강하다고 느꼈는데, 내가 그런 종류의 맛이 너무 나는 걸 싫어한다.
이것을 말하는건 오로지 네가 솔직한 의견을 달라고 했기에...하지만,  그 김치는 정말로 맛있었다.

(정말로 솔직한 의견을 준 미셀...ㅋ 그녀의 표현중 생선맛은 내가 이번 김장에 사용한 황석어,새우 젓갈을 뜻한다
이맛이 아무래도 미국인에게는 강한가 보다...또 이번 김장은 아주 매운거 였는데...다들 잘견디는것 같다 ^^)


DMC-FX7 | 2008:04:05 21:38:00

신디(Sandi, 39세, 캐드디자이너), 접시들고 있는 사람;
그녀는 한국에서 잠시 살았던 경험이 있어 김치를 먹어본 경험이 많다.
신디는 사실, 내가 사는 동네 이웃은 아니고 미셀의 친구이자 내친구이다.
그녀는 김치에 대한 소감을 문자로 보내왔다.

DMC-FX7 | 2009:01:05 19:17:25

DMC-FX7 | 2009:01:05 19:19:02

유진, 내가 너한테 말할걸 잊었네. 네가 준 음식(밥과 김치)은 맛있었어!!
그건 크리스토퍼의 밤을 만들어 주었지. 크리스가 아주 행복해 했어. 고마워 고마워!
(여기서, 크리스토퍼는 그녀가 입양한 한국인 아들(11세)이름이다)


다음은 내가 준 레시피대로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본 미국인 아줌마의 감동적인 긴 소감~

DMC-FX7 | 2009:01:03 14:36:35

다이앤( 63세, 파트타임교사, 주부), 김치라는 이름조차 몰랐던 여성이 나의 도움으로 지금 김치를 손수만들었다.

미셀의 소감을 참고로 이번엔 젓갈을 전혀 넣지않았는데, 
그녀가 미국인이므로 미국 식료품점에서만 장을 봐서해도 되도록...양념재료도 약간 달리했다.
고추가루는 캘리포니아 칠리고추, 멕시칸통고추, 젓갈대신에 굴소스를 썼고, 
나머지 과정은 평소에 내가 하는법대로 보리쌀 끓인물을 김치베이스로 사용하고, 
붉은 파프리카도 고추와 함께 믹서에 갈아서 쓰도록 했다. 마늘 생강은 양껏 썼지만, 매운맛도 줄였다.

DMC-FX7 | 2009:01:03 14:57:55

그녀는 내가말하는대로 레시피를 적었고, 김치를 먹어본 소감도 아주 길게 적었다.

"김치-유진
김치만들기 레시피는 아주 아주 대단해요.
내용물에 들어가는 것들은 비싸지만 아주 가치있는 것들이지요.
김치 레시피는 따라하기 쉽고,익으면 익을수록 맛있답니다.
김치를 이용하여 요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고 그것은 다 아주 맛있어요.
한국 국민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다이앤

DMC-FX7 | 2009:01:03 13:37:40

DMC-FX7 | 2009:01:03 13:38:04

그녀는 내가 불러주는 대로 김치만들기-레시피를 꼼꼼하게 노트하였다. 제목을 유진의 김치라고..^^

DMC-FX7 | 2009:01:03 13:38:24

그녀는 야채나 김치를 이용한 한국 부침개도 관심있어했는데, 
내가 만들어준 만든 당근부침개 레시피를 기억하며 손수 적었다. 
다이앤은 벌써부터 주변사람들에게 김치를 소개하는 이미 김치애호가이다. 참~ 대단한 열성적인 분이다. 
그녀는 내게 내가 알려준 김치때문에 아마도 한국을 좋아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PS. 대한민국의 서울의 한분이 이글이 자작극이라는 댓글을 남겨, 그런 인간성에 난 울분을 토로...그 사람은 한국김치에 대한 자긍심이 없는데다가, 영어가 얼마나 엉망이고(초딩인가는 모르지만, 그렇담 이건 시간낭비인데...), 형편없을지 그저 헛웃음이 나온다. 이글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모두 현재도 나의 페이스북친구이니, 이런 의심을 하시는 분들은 직접 방문해 물어보시길...기가 막혀 말이 안나오넹...ㅠㅠ 에고, 유명세타면 별별 악플러가 극성인줄은 이미 알지만...이런말이 있다; " 악플러가 쓰는 글은 자신의 얘기"라는, 즉 이분은 인생에 자작극을 많이 한 분이며, 미국사람들이 쓰는 영어를 모른다(그것도 전혀, 0% 로...)그러면서 남의 글에 악플을 써가며 아는척한다. 참...불쌍한분이다. 
이글을 자작극이라고한 악플러에게/ 이글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나의 페이스북 친구이니, 링크걸어둔곳으로 가서, 나와 진짜친구인가도 학인하시고, 영어가 되시면 직접 물어보시길...나참 살다살다 별인간 다 보넴...
신디/
다이앤/
토니는 딸 페이스북/
미셀(지금 이세상에 없수만...ㅠㅠ)
그러나 이분이 미셸엄마 조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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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유든 집장식하는 미국 사람들, 동네 아침스케치

산책길에 보니,

성급한 이웃들은 벌써 할로윈 장식을 내다 걸었네요.

여기(미국) 살아보니,

이 사람들은 무슨 이유를 대서든 

집을 장식하고 그 핑계로 놀길(즐기는 것) 좋아하는 것 같다.


DMC-TZ4 | 2014:09:24 00:54:12

풋볼시즌의 깃발과 때이른 할로윈 장식을 한 미국인 집.



DMC-TZ4 | 2014:09:24 00:53:59

참...정말 이러고 싶을까...ㅋㅋㅋ

사진 찍는 즐거움을 받으면서도 이런 생각이 드는 나.



가만있자...그러고 보니, 

요즘은 무슨 이유(핑계)로 미국인들이 집장식을 할까?

미국은 현재 풋볼 시즌이 시작되긴 했는데...



호박장식을 한 이웃들. 할로윈 징식의 기본은 원래 호박이다.



한달도 더 남았고, 아직 10월도 아닌데,

10월의 마지막날인 할로윈데이를 위해 장식을 

미리 내다 건 성급한 이웃들도 있다.


DMC-TZ4 | 2014:09:24 01:22:11

안개가 짙게 내려와 가을 빗방울이 떨어지는 아침의 우리동네 풍경.


오늘 아침은 비도 몇방울씩 떨어지고 안개도 낀 날이었지만

오랫만에 나도 이런 저런 이유있는 동네 풍경을 담아보았다.

찍어온 사진에 각각 제목을 달아가며 그 이유를 설명하기로...

우리동네는 신단지와 구단지로 나누어지는데,

오늘은 지은지 약 0개월~ 3년된 신단지 동네를 산책하며 찍은 사진들이다.



DMC-TZ4 | 2014:09:24 01:20:07

산책하기 좋은 커뮤니티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국제공항에서 40분 떨어진 곳이다.



DMC-TZ4 | 2014:09:24 01:13:49

멀리서 보면 다닥다닥 지붕이 붙어 보이지만

각각의 집들은 대지 기본적으로 100~300평은 넘는 집들이다.






신단지라 아직도 집을 짓는 구역이 있다.


자유.

공사장 주변의 풍경과 잔디에 날아온 팬지 씨앗이 잔디와 대조적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DMC-TZ4 | 2014:09:24 01:22:28

모델하우스.

이곳이 이 구역에 집을 짓는 건설업체의 모델하우스이다.



조경에 정성을 다하는 집.

얼마전 입주를 마친 이 이웃은 한창 뒷마당 조경중이다.



DMC-TZ4 | 2014:09:24 01:14:15

열대지방형.

집의 페인트 컬러와 앞마당 가꾸는걸 보면 어디서 이사온지 대략 짐작을 하는데...

이 이웃은 분명 미국의 남쪽(사우스)이나 따뜻한 지방에서 온 사람들일 것 같은 분위기.



DMC-TZ4 | 2014:09:24 01:10:33

아기자기형.

어떤집은 자잘한 꽃들로 앞마당을 장식하는데,

대부분 나이든 미국 여성이나 아시아계(특히 한국인) 여주인인 경우가 많다.



DMC-TZ4 | 2014:09:24 01:10:20

오가닉형.

미국은 수년전부터 오가닉이 대세라 뒷마당에 텃밭가꾸는 집이 늘어나고 있다.




DMC-TZ4 | 2014:09:24 01:16:14

DMC-TZ4 | 2014:09:24 01:16:35

미 북서 지방의 대표 컬러(그린)집.

지나다니면서도 놓친 집이다.

집의 외관 컬러가 새삼 맘에 들어 여러번 찍었는데,

자세히 보니, 앞마당 장식도 아주 세련되게 잘 해놓은 집이다.

산책길에 남의집 뒷마당을 보는일은 불가능하지만 이집의 뒷마당 디자인도 궁금하다.



앞마당이 이쁜집.

앞마당 차고길에 놓인 화분장식과 귀여운 차.



DMC-TZ4 | 2014:09:24 01:24:17

내가 부러운 집- 1.

코너 부지에 지어져 옆집이 없으니 사적인 보호가 되고, 그린벨트 숲을 더 가까이 만지는 집.




DMC-TZ4 | 2014:09:24 01:24:57

내가 부러운 집- 2

코너 부지에 지어져서 사적인 공간이 주어지고 천연 연못과 숲이 손에 닿는 집.



DMC-TZ4 | 2014:09:24 01:25:27

뒷마당 놀이터.

내가 부러운 집-2에 사는 사람들은 어린이가 있구나...



DMC-TZ4 | 2014:09:24 01:36:29

내가 부러운 집-3.

이집은 이층에 데크를 올리는구나...부럽다!!


DMC-TZ4 | 2014:09:24 01:34:47

나라면 절대 안살고 싶은 가운데 끼인집.

아~~ 보면 볼수록 갑갑해 보이는 끼인집.

이집보면 우리집에 사는게 많은 위안이 되지...ㅎㅎ



커뮤니티 공원에 한창인 꽃종류.



감성사진.

이웃집 담안에 핀 장미와 창의 대비가 에쁘길래...



DMC-TZ4 | 2014:09:24 01:46:15

흐린 하늘에 (똑딱이 카메라로) 시를 쓴날.



가을을 덥고 있는 미니 나무새장.

요며칠 산책후 집에 돌아오면, 매일 작은 새 한마리가 앞마당에서 푸드득...

혹시, 이안에 둥지를 튼건 아니겠지? 

지금은 너무 춥다. 멀리 날아 가거라, 새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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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으리한 집을 가진 미국부자의 파티에서 배운 것

내가 이집에 초대된건 캘리포니아에서 있었던 

프로젝트를 하면서 반년간 머물때였는데,

프로젝트 성격상, 당시에 교류하던 사람들은

지역유지라든가하는 소위말하는 지역에서 한자리씩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중엔 지역의 발전에 기여(기부)를 가장 많이 하는 한 기업가,

D라는 분이 있었는데, 이 파티는 D 부부가 

역시 그 지역에서 공로가 큰 의사 한사람의 은퇴를 축하하는 뤼셉션(reception)이었다.

(뤼셉션 파티는 형식을 갖춘 디너 파티가 아니고,

칵테일이나 드링크를 들고 왔다갔다 하면서 사람들과 교류하는 캐주얼파티를 말한다). 


당연히 초대받아 모인 사람들도 지역 유지들이다.

나는 어쩌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동안 이분들의 커뮤니티에 속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라 초대받은것인데, 

미국 9년 살면서 개인집에 초대받은 파티중에 

이 분집도 버금자리에 놓길 서러울정도로 

으리으리한 집에 속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DMC-TZ4 | 2013:06:16 09:40:20

골프장이 갖춰진 부자들이 사는 개인집의 차고길은 굉장히 길다.



DMC-TZ4 | 2013:06:16 09:40:38

저 멀리 숲속에 동화같은 집이 나오는데...


DMC-TZ4 | 2013:06:16 09:40:43

숲에 가려져 일부만 보이는 집의 구조.



DMC-TZ4 | 2013:06:16 09:43:13

동화속 작은집처럼 보이지만...



DMC-TZ4 | 2013:06:16 09:43:46

사실은 건평만 500평되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집이다.



DMC-TZ4 | 2013:06:16 09:42:33

호수와 9홀의 개인 골프연습장까지 갖춰진 집.



DMC-TZ4 | 2013:06:16 09:46:03

나즈막한 산등성이 숲이 이집 앞마당 정원이라...

고장난 악기를 개조해 만든 호화로운 분수대마저도 검소한 여유가 넘치고 비어보인다.



DMC-TZ4 | 2013:06:16 09:51:19


DMC-TZ4 | 2013:06:16 09:51:39


DMC-TZ4 | 2013:06:16 09:52:09

뒷마당과 연결된 데크...골프장과 레이크- 뷰를 가진 이곳에서 

아침식사를 하는 모습을 상상만해도 부럽지 않은가?



DMC-TZ4 | 2013:06:16 11:45:37

다이닝 룸은 앞마당이자 정원인 숲을 안으로 끌여들이 듯, 통유리로 되어있다.



한국부자와 비교하면 아마도 재벌수준 이상일 것이다.

아이러니컬 하게도 이분은 한국의 대기업과 상대적인 고객관계를 유지하는데,

이분 집에는 한국기업에서 출장오는 직원들이 머물 숙소가 마련되어 있다.

그러니까 이분은 외국에서 날아온 자신의 비지니스 파트너들을

호텔에 안보내고 자신의 집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하는 것인데,

아래층에 있는 그 게스트룸을 직접 보니까 호텔이상의 뷰와 분위기까지 갖춰 놓았다.

그가 기업가이자 엄청난 부자이면서도 

이런 서민적인 털털함과 친절함은 몸에 배인 그의 삶이기도 한것을,

파티하는 동안 내내 D 부부와 대화를 하면서 느꼈다.



DMC-TZ4 | 2013:06:16 12:35:25

이곳이 바로 아래층에 위치한 한국 기업과 파트너 관계인 고객직원을 위해 만든 게스트룸.

항상 일정한 명수의 사람들이 오는 듯, 양쪽 더블침대가 놓여져 있다.


전체 집 건물평수는 약 500평정도에 엘리베이터가 갖춰진 

지하 3층엔 피아노 연주실과 바등 엔터테인먼트 공간까지 있고,

9홀의 개인 골프장, 숲을 정원으로 가진...

상상을 초월하는 가정집인데,

가정부 한명없이 부부가 협력해 집을 꾸미고 청소하고 산다는 점이다.

집안을 꾸민것도 조상들이 물려준것, 해외여행지나 벼룩시장등에서 

거저 구한? 귀한것들을 재활용하여 고치고 칠하고 광낸것들이 많다.

물론, 운송비는 많이 들었을테지만, 

집안에 있는 뭐하나 의미없이 그저 채우고 장식하기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돈이 있어 모든것이 더 여유로와 보였지만

이점은 값비싼 수입가구로 큰집채우기에 바쁜 

돈있는 사람들의 허례허식 쇼와 엄청난 차이가 난다.



DMC-TZ4 | 2013:06:16 09:59:05

집주인 D 사장님은 직접 바텐터역할을 하고 있는중...이런 소탈함이란!!!

잠깐, 동석한 분들에게 인터뷰 비슷한 질문을 해보니,

이분은 번것의 일부는 지역에 일정액 규칙적으로 기부하는 분이라고 하고,

D 사장님은 자신은 비지니스를 떠나, 한국을 아주 사랑하는 분이라고 내개 귀뜸해 주었다.

노래방, 소주문화도 아신다고...ㅎㅎ



DMC-TZ4 | 2013:06:16 10:49:25

회사 직원의 부인이 자원 봉사, 임시요리사가 되어 파티요리중...



DMC-TZ4 | 2013:06:16 12:40:16

이 부자가 가정부 단 한명없이...??

함께, 부부가 요리도 하고 청소도 하고 평생을 그렇게 살았다고 한다.



DMC-TZ4 | 2013:06:16 10:01:18

테이블에 앉아서 디너를 하는 파티는 아니라도...

손님이 50명이나 모였는데, 와인안주들을 만들어지는 순서대로 하나씩 내놓는 이런 파티?

미국의 파티문화를 이해하기전엔 처음엔 좀 의아해질 것이다.

(나는 일행중에 파티시간을 잘못알아 너무 일찍 가는 바람에 오히려 사진을 찍기 좋았으나,

미국서 가정집에 초대된 파티엔 일찍가는 것도 실례이다- 우리 일행은 완전 실수...ㅠㅠ)



뤼셉션 파티 음식을 차린것도 회사 직원 한명이 스스로 지원하여

부인을 데리고와 집주인을 도와 여러 핑거푸드를 만들고 있었다.

이정도 되면..너무 짠것 아니야?

할것 같지만...엄연히 계획된 캐주얼파티라...

돈있는 사람이 더하다? 그런말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ㅎㅎ

게다가, 미국의 파티문화란 칵테일, 와인, 채소와, 치즈 몇조각만 두고도

왁자지껄 유쾌한 파티를 여는 곳이 이곳이다.


참고로 이 뤼셉션 파티에 제공된 요리는

모든게 핑거푸드요리로 

데블드애그(달걀요리). 아보카도요리, 견과류 요리,

새우, 게살요리, 과일, 미니케익등등...

사진에 다 나오진 않았지만 약 10종류였고,

음료는 와인, 칵테일, 소다수, 위스키, 맥주...없는게 없었다.

파티는 2부로 이어졌는데, 갈사람은 가고 남을 사람은 남기...

이건 좀 한국식, 주인분이 한국식을 좋아해서인지? 

남은 사람들은 왜 남은고 하니...헤어지기 아쉬운 사람들의 대화연장과

남자들은 위스키와 시거를 하기위해서였다. 이건 분명 부자들의 파티 습관일 것?





개인 골프장이 있는 엄청난 크기의 뒷마당, 숲에 키우는 타조,  

집 내부를 다는 찍지는 못했지만,

나머지는 D 사장님의 허락하에 찍어온 사진들을 

보여주면서 설명하기로 한다.



집안 내부/

DMC-TZ4 | 2013:06:16 10:01:25


DMC-TZ4 | 2013:06:16 09:49:21


DMC-TZ4 | 2013:06:16 12:26:06


DMC-TZ4 | 2013:06:16 09:49:34

집안의 구석구석은 마치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로 깔끔하게 꾸며졌는데...

무거운것 옮기는 것만 일꾼들을 쓰고 나머지는 모두 두 부부가 디자인한것이다.



현관문 바로 옆에 있는 손님 접견실이자 부부가 따로 갖는 개인공간/

DMC-TZ4 | 2013:06:16 12:20:32

부인을 위한 개인공간이자 그녀의 접견실.


DMC-TZ4 | 2013:06:16 12:20:54

남편을 위한 개인공간이자 그의 접견실...

아~~ 정말 난 이집에서 이 아이디어가 가장 부럽더라~~


DMC-TZ4 | 2013:06:16 12:24:45

침실이 하도 많아... 이게 부부침실이었던가?? 


DMC-TZ4 | 2013:06:16 12:25:10

가까운 분들만 모였으니...침실, 욕조 다 공개하신다....ㅎㅎ



파티보다 집구경?

DMC-TZ4 | 2013:06:16 12:34:07

방마다 테마나 그방의 주인성향의 특징이 갖춰져 있다.

이점은 딸린 화장실도 마찬가지 였는데,

모든 디자인과 꾸미는 일은 인테리어 전문가를 들이지 않고 부부가 한것이다.



DMC-TZ4 | 2013:06:16 12:24:28

주인은 아예 집투어 가이드를 자청하고 나서고(미국은 집들이등 집구경시켜주는 것도 투어라고 한다)

미국인 손님들도 나처럼  집구경하기에 여념이 없다...ㅎㅎ

사실, 평범한 사람들은 사는 동안 이렇게 으리으리한 집에 초대받기도 쉬운건 아니잖는가? 



DMC-TZ4 | 2013:06:16 12:29:33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층으로...


DMC-TZ4 | 2013:06:16 12:28:30

여기엔 피아노연주실과 흡연실, 와인창고, 넓은 손님 접대용 바가 있다.

아마도 연말파티등을 할때 쓸것 같다.

여기를 찍을땐 이미 많은 이들이 모였고, 어두워지는 시간이라 더 이상 사진은 눈치가 보여 자제하는 중...



DMC-TZ4 | 2013:06:16 12:14:18

파티에 온 다른분들과 한컷, 이집을 찍고 포스팅 허락을 받은 인증샷!!



어쨌든 내가 가본 이집은 으리으리했다.

벼룩시장서 거져 가져오든 조상에게서 물려 받든 

모든게 품격이 있었는데, 그런것들을 빛이나게 다듬은 실력도 대단하지만,

어떤걸 갖다놓아도 뒷받치해주는 이 집의 품질(돈이 있기에 가능한...)을 무시 못할 것이다.

그러나, 내가 얘기하고 싶은건 부자가 돈을 버는 법, 쓰는 법...이다. 

물론, 조금은 다른 " 어떤 부자" 를 말한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 메인선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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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모은 가족신발로 만든 정원, 미국시골 한 레스토랑

미국사람들의 오래된 정원에 가볼 기회가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풍경일테지만,

미국서는 가족들의 신발을 버리지 않고

모아 두었다가 거기에 꽃식물을 심는 것을 자주 보게된다.

처음엔 너무 신기해 이런 화분도 파나...ㅎㅎ

하였지만 이제는 이런 신발정원을 만나면 

저 신발은 역사가 얼마나 되었을까..하는 궁금증을 갖게 된다.

개인적으로 신발정원을 만들고 싶은 마음은 아직없지만,

그렇기 때문일까? 

이번에 만난 신발정원은 여태껏 본중에 최고라서

그동안은 잘 찍지 않았던 신발정원을 맘껏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7:19 15:18:55

어린이가 커가는 모습을 담은 앙증맞은 아가신발에서 어린이 신발 정원.


장소는 캠핑지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른

미국, 워싱턴주의 한 바닷가 시골마을에 입구에 있는

시푸드 레스토랑이었는데,

이곳은 지난번 캠핑때 한번 들렀던 곳으로

소박한 정원이 맘에 들어 이쪽으로의 캠핑때 마다 돌아오는 길에 

점심겸 휴식을 하자고 옆사람과 점찍어둔 곳이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7:19 15:52:56

신발정원은 식당의 안뜰에 위치해 있었는데,

인공 계곡을 만들고 한쪽코너에서 중앙으로 흐르게 하여 가운데에는

붕어가 사는 연못을 만들어 두고 양옆으로 꽃들을 배치한 구조이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7:19 15:19:07

주인의 안내로 직기 시작한 그녀의 신발정원.

남여 카우보이 부츠 한쌍.



Canon EOS REBEL T2i | 2014:07:19 15:19:21

커다란 화분엔 파슬리가 심어져 있는걸 보니 자주 식당에서 필수로 쓰는 것이기도 할것이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7:19 15:19:51

시골아줌마나 아가씨들이 신었을법한 신발들...



Canon EOS REBEL T2i | 2014:07:19 15:28:40

싫증나거나 헤지거니 작아지거나 한 신발을 버리지 않고 활용한 것이라 

주인으로서는 더욱 정감이 갈것이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7:19 15:30:56

식당의 안채와 연결된 벽을 따라 손님들이 식사할수 있는 테이블도 놓여져 있다.

Canon EOS REBEL T2i | 2014:07:19 15:41:11


Canon EOS REBEL T2i | 2014:07:19 15: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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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벽에는 노랑 컬러를 칠하고 신발과 바구니등으로 정원을 만든것도

소박한 컨츄리 풍을 연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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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 곳곳이 신발 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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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공간, 대나무와 녹색 슬리퍼 화분.



이번에는 우연히 이 신발 정원을 가꾸는 여주인이자 오너인

분을 만나 잠깐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이 식당자리는 아주 오래된 곳이지만 8년전 인수하여

정원을 만들고 가꾸기 시작하였고,

이 신발들도 모두 8년간 가족들의 역사가 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이분은 나이를 가늠할수 없을 정도로 

건강한 미를 지니고 있었는데,

직업으로는 다름아닌 웨이트 트레이닝 강사이기도 하다.

점점 더 나에게 흥미를 일으키게 하는 그녀에게 

그녀가 먹는 음식, 하루의 식단까지 물어보았는데...

역시, 대답은 그린그린...아주 그린...

이말은 풀을 아주 많이 먹는 다는 뜻이다.

물론, 나와도 비슷한 점은 글루텐 프리(Gluten Fee)에 목숨걸지는 않지만

왠만하면 그쪽이고, 쿼노아(Quinoa, 안데스 산맥의 명아주속 식물) 라든가 

오트, 현미 등 건강한 곡식은 마다 않고 조금씩 먹는다고.






이분이 바로 8년간 신발정원을 가꾼 주인.

웨이트트레이닝 강사이기도 하다. 여자나이는 묻지 않기...

물론, 신발정원이란 이름은 내가 붙인것이고, 테일러 스테이션이라는 안뜰의 주인이다.



그럼, 이 안뜰에 있는 신발정원외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해 찍어온

이 레스토랑의 다른 정원 사진들과 식당안과 밖까지

여러분들과 함께 감상할 기회를 갖도록 여기에 모아둔다.




식당의 입구와 내부 모습.

식당이름은 테일러 정거장(Taylor Station) 이라는 뜻이다.

바닷가로 향하는 오고가는 시골의 한 길목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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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뜰에서 가장 맘에 드는 곳인 인공연못과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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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계곡에서 흘러온 물로 만든 인공 연못에는 커다란 붕어떼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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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연못을 사이에 두고 안뜰을 둘로 나누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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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는 나무재질 그대로...

은근히 지나치게 꾸미지 않은듯한 것을 노출하고 있다.

NO Camping이라는 폿말...ㅎㅎ

역시 이곳이 캠핑 오고가는 사람들의 정거장이라는 뜻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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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쪽에 테이블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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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등 적당한 공간에도 테이블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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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식사한 곳은 연못가 등나무로 만든 특별석이다...ㅎㅎ


식사를 하다가 그늘막( 가지보)위을 올려보니,

그늘을 만들고 있는 나무조차 꽃을 피우고 있었다.



울타리벽에 이렇게 앙증맞은 바구니를 걸고 식물을 심다니...

여주인은 나보다 50배 나 세심한것 같다. 




그밖에 아기자기 그녀가 꾸민 안뜰의 코너 풍경들...

꾸민듯 그러나 왠지 세련미보다는 자연미를 강조한 ... 시골의 정서를 물씬 풍기는곳이었다.


PS. 사진을 찍으면서 인공 계곡을 자세히 보니...

우리가 캠핑했던 곳에 있던 식물들을 모아놓은 듯한

그래서 캠핑그라운드의 산속을 미니어쳐가든으로 연출한 듯한 세심함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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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기념일에 빠지지 않는 3가지는?

미국에 12년 가까이 개입하여 살면서

올해 처럼, 이들에게 7월의 독립기념일이 

얼마나 중요한 날인지를 피부로 느낀적은 없는 것 같다.

이방인인 나에게 있어서,

미국명절중, 버니데이라고 부르는 이스터(Easter)와

The 4th라고 부르는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은

오히려 너무도 거리가 멀게 느껴졌을 뿐이었는데...

그 이유는 사실 단순했다.

집집마다 거리마다 장식하는 

이스터데이의 토끼인형 조형물이라든가,

독립기념일의 너무많은 국기장식들이 내 스타일이 아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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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기념일에 빠지지 않는 3가지는?

1- 거리, 집집마다 펄럭이는 국기.


그렇게 따지면, 할로윈데이도 있고, 크리스마스도 있고...ㅎㅎ

암튼, 미국은 무슨날만 되면 핑계삼아 앞다투어

거리, 상점, 개인집까지 상징물을 장식하는 나라이다.

나에게도 이젠 이런 상징물에 대한 것들이 적응이 되는 것인지,

지난 금요일, 내눈에 비추어지는

미 독립기념일의 의미는 전에 없이 새롭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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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기념일에 빠지지 않는 3가지는?

2- 가족과 단합을 상징하는 바베큐.



미국 전역에서는 독립 기념일이 다가오는

한달전부터 일제히 사람들은 국기를 내다 걸기 시작하고,

당일날에는 바베큐와 불꽃놀이로 밤이 깊도록 

그들의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가 하면

이 축제는 연휴로 이어져 떨어져 있던 가족끼리의 통합의 시간이 되기도 한다.

말하자면, 미국인들에게 크리스마스가 연중 가장 큰 겨울축제라면

독립기념일은 여름에 있는 최대의 축제인 것이다.



미국 독립기념일에 빠지지 않는 3가지는?

3- 나라사랑, 이웃과 단합을 상징하는 불꽃놀이.


나에게 올해는 어느해보다, 

깊숙히 미국의 독립기념일 축제에 빠진해로서

풀코스로 이들축제에 함께 해보니...

누가 시키지 않아도 같은 시각 일제히 치루어지는

나라사랑 축제? 대국민 단합이 

오히려 한국의 광복절 행사 이미지와 겹쳐지며

은근히 부럽기까지 했다.


아침부터 자정까지 미국의 워싱턴주에서 있었던 

한 이웃간의 축제에 참석하여 취재해온 

보여줄 사진들이 너무 많아,

더 이상 할말은 사진설명과 함께 쓰기로 하고,

내가 카메라를 들고 움직인 동선을 따라

시간 순서별로 나열해 본다.



바베큐 파티가 행해진 장소- 호숫가에 위치한 지인, 쥬디 아줌마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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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의 집 입구, 역시 작은 국기로 곳곳에 장식해 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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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명절의 상징물을 갖춘 그녀에게 국기장식은 독립기념일날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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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위치에 지어진 작고 오래된 집.

그러나, 땅과 집이 큰 새로 지은 우리집보다 두배나 비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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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위협할 정도로 너무 커서 베어버려야 했다고 하는 

오래된 고목앞에 그녀가 장식한 아기자기 귀여운 독립기념일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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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를 베어낼대 이정도로 자른 이유는

여기에 조각을 해서 등대를 만들려는 계획이 있어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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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펄럭이는 국기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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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집의 뒷마당에서는 사계절, 호수 주변 풍경이 압도적이다.

호숫가 풍경을 물이라는 주제 배경으로 더 찍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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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집의 뒷마당 풍경도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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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집안으로 들어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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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 집안의 화장실 장식, 수건과 실내에 놓여진 화분까지도!!

국기를 상징하는 하양, 빨강, 파랑이다.

그녀의 사계절 명절에 보여주는 실내 장식감각은 이외에도 굉장한데...

따로 시간을 내야 할 것 같다.



휴식과 레크리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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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변을 돌아다니며 촬영하다가, 모인 가족들이 일제히 저기봐 하는 소리에

고개를 쳐들고 보니...하늘꼭대기까지 뻣은 키큰 나무 꼭대기에 앉은 독수리를

마침 챙겨간 망원렌즈로 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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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 이글(The bald eagle, 하얀머리를 가진 독수리, 불리는 이름은 대머리 독수리)

지금은 거의 전멸하다 시피한 "볼드 이글", 미국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국가 새이며

눈처럼 흰 깃털 머리와 흰 꼬리를 가진 독수리이다. 


독립기념일에 미국의 상징인 새를 이렇게 가까이 보게 된것도

굉장한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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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변엔 청둥오리, 캐네디언 구스가 많이 노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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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 봐도 평화로운 쥬디집의 뒷마당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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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는 사유지가 아니라서, 

다른 가족들이 배를 타고 노니는 모습도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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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의 배는 두척인데, 한척은 나룻배, 한척은 모터 배.

배를 보관하는 저장창고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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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 남편이 모터 배로 호수전체를 돌자고 제안하여

우리는 한시간 정도 저 배를 타고 씽씽 물살을 가르고 돌아 다녔는데,

물을 무서워 하는 나는 카메라와 아이폰은 가져가지 않았다.

우리집 그이는 저 배꽁무니에 매달려 수상스키를 타기도 했다.





가족끼리 조촐한 바베큐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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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날 이미 파티에 가져갈 바구니를 만들었는데...

후머스 딥, 와인치즈, 칩, 샐러드, 음료에 쓸 오이, 레몬 슬라이스가 전부이다.

앗, 물론 그이가 챙겨갈 식스팩 비어(맥주 한팩)는 따로 냉장고에 두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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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올려둘겸, 쥬디에게 선물도 할겸 나머지 빈 공간은 

정원에서 꺽어온 꽃을 꽃병에 꽂아 넣으니 공간이 헐렁이지 않고 딱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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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 마자, 우리도 차려진 테이블에 가져온 것들을 올려두었다.

가족끼리 하는 파티임에도 팟럭(Potluck)으로 행해졌다.

철저한 개인주의 미국인들임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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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져온 레몬과 오이 슬라이스에 아이스티를 부어 우선 마시면서,

파티를 임하는 본격 자세로 돌입하기 시작했다.

음료는 맥주, 와인, 소프트 드링크등이 얼음에 재워 있었는데, 사진을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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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도착하는 가족이 다 올때까지는 스낵과 음료만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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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모인 가족들의 담화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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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를 할 그릴이 준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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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바베큐는 아이들이 반수인 관계로 

쥬디는 햄버거와 소시지 바베큐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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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모두 모여서 바베큐, 햄버거파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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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에 쥬디는 가족 사진들을 역사별로 정리한 앨범과

그녀가 공부한 미술사관련 책들을 보여주며 

매우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카메라 들고 호수가 동네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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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집가까이 들어가 볼수는 없고

멀리서 망원으로 조용히 셔터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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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정의 뒷마당은 호숫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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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의 풍경.

사실, 아까 배를 타고 나가 보니...

호수는 반도식으로 이루어져 주변에 빽빽히 주택가를 이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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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호수에 둘러 쌓인 주택들, 마치 호주에 여행갔을때 보았던 풍경과 같은...

여기도 강과 바다 호수가 많은 워싱턴주라서 비슷한 환경이 조성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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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으로 확 아사나 와버릴까....

요런 충동심이 부글거리는 잠깐동안의 출사였다...ㅎㅎ



Fireworks, 독립기념일의 최종 하일라이트,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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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웃의 불꽃놀이행사에 초대되어, 

시간이 가까워 오자 초대한 집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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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 반경이었는데...아이들이 제일 신나 돌아다닌다.

본격 불꽃놀이에 앞서 아이들에게 

손에서 번쩍거리며 타는 불꽃을 쥐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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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어른들끼리는 인사소개후 담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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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 젊은 무리들은 건너편에서 벌써 폭죽을 터트리며

단체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주변 공기가 벌써 화염향으로 스모키해져 가는 동안,

호숫가 주택가의 최대 불꽃놀이가 준비되었다.


그리고 밤 10시가 되자 

나는 바로 앞 15 미터에서 행해진

내 생애 최고의 불꽃놀이를 한 시간 동안 구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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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명소, 스타벅스 1호점과 파머스 마켓 5월 풍경

한참동안엔 아무런 외부 행사가 없었던 5월,

오월의 마지막 금요일에는 빅 이벤트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몇달전에 에약해둔 라이오넬 리치의 콘서트에 가는 것.

콘서트는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이지만,

우리는 시니어 한분을 모시고 가야하기에 

블랙퍼스트로 먹는 파르페와 그린 스무디 쥬스, 

커피한잔...을 평소 처럼 하고는 바로 

할머니, 다이앤이 사는 곳으로 차를 몰았다.

그녀는 우리집에서 차로 약 50분 거리에 사는데,

그곳은 항구가 있는 도시, 워싱턴주의 버밀턴이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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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밀턴 부두앞 레스토랑에서(Bremerton, city in Kitsap County, Washington,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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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테이블, 버밀턴 부두앞 레스토랑에서(Bremerton, city in Kitsap County, Washington,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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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램차우더와 샐러드로 간단한 점심.

버밀턴 부두앞 레스토랑에서(Bremerton, city in Kitsap County, Washington, USA).




이 레스토랑의 내부는 오후라 아주 한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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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갔던, 버밀턴 항구 앞, 워터 프론트의 식당, 안토니's(Antony's).



그래서 우리가 그곳에서 시애틀을 갈때는 버밀턴의 

부두로 가서 차를 싣고 페리로 이동한다. 

운전하고 약 1시간 반을 가는 대신 배로 약 1 시간을 가는 편이 

싸게 먹히고 도로에서의 스트레스도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동하는 동안, 맘껏 바다위에서의 풍경도 감상하고사진도 찍을 수 있다.

우리가 버밀턴 부두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 반, 

배를 승선하는 시간 3시경,

약 1시간 반정도의 시간은 주변에 있는 물가(Waterfront)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점심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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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로 지나고 있는 이곳은 타코마지역의 퓨젯만( 해협( tacoma puget sound,  WA;

Puget Sound is a sound in the U.S. state of Washington, 

an inlet of the Pacific Ocean, and part of the Salish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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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로 지나고 있는 이곳은 타코마지역의 퓨젯만( 해협( tacoma puget sound,  WA;

Puget Sound is a sound in the U.S. state of Washington, 

an inlet of the Pacific Ocean, and part of the Salish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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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를 보고 당겨보았지만...

바람때문에 배안에서 창을 통해 그것도 근거리 렌즈로 잡은거라...사진은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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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싣고 배를 타려고 기다리는 중, 앗!! 자기 개가 죽어 자빠졌는데도 모르네...허고 보니?

아무데서나 자는 저 개팔자? 검은 아스팔드에 검은 강아지라 안보일뻔... ㅎㅎ


한시간을 부유해 닿은 시애틀 부두 터미널(Seattle, WA - Ferry Terminal Pier 69)에서

우리는 바로 차를 다시 몰고 

시애틀의 최고 관광 명소인 파이크 플레이스로 가서,

우리가 자주가는 레스토랑의 야외 테이블에서 

라이오넬 리치의 공연이 시작되는 시간 전까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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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크 플레이스 입구, 이곳길을 쭉따라가면 퍼브릭마켓이라고도 하는 파이크플레이스 마켓이 나온다.

( 농수산 팜 마켓, World Famous Fish and Framers Market in Seattle, WA | Pike Place)



이곳에 살면서 시애틀의 파이크 플레이스

( 농수산 팜 마켓, World Famous Fish and Framers Market in Seattle, WA | Pike Place)

에 놀러오기는 이번에 3번째인데, 오늘은 거동이 불편한 시니어를 모시고 온날이라

전처럼 파이크 플레이스의 전지역을 걸으면서 

우리만의 숨은 명소를 발견하는 일은 하지 못했다.


파이크 플레이스 사진은 매년 찍지만, 

이번에는 그동안 블로그에 안올린 사진을 여기에 올려본다.


iPhone 4S | 2013:11:22 16:06:43

시애틀의 명소, 파이크 플레이스, 퍼브릭 마켓, 로컬 푸드마켓 간판

시간은 4시경이다.



파머스 마켓내, 로컬 채소 과일가게.


파머스 마켓내의 로컬 푸드 상점.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은 먹는 버섯종류.


파머스마켓 외부 주변에 위치한 멕시칸 푸드 상점.



다시 현재 시간, 2014년 5월 말, 우리는 앉아서 쉴 레스토랑으로 향해 걷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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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주변 야외 분위기가 좋아 우리가 자주 가는 파이크플레이스 근처,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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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끝에 보이는 시푸드 레스토랑까지 가면서 계속 눈이 즐거운 천정에 걸린 꽃바구니 헹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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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비한 그중 한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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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주변엔 과학수사데 경찰차도 배치하고 있고, 건물들도 빽빽히 들어선 곳이다.



레스토랑에 앉아 먹고 마시고, 끊임없는 대화시간...


점심을 먹은지 얼마안되어 일단,

음료로 시작, 내가 선택한건 이탈리언 냉커피와 2차는 아이리스 뜨거운 커피- 유진의 오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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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독일 맥주- 타인의 취향.



음료로 한참을 웃고 떠든후 배고파지니...저녁 식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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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연어스테이크-유진의 오늘 취향.


BLT 샌드위치와 스테이크- 타인의 취향



식사를 끝내고 레스토랑 주변을 다시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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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웨이츄레스 대기테이블, RUB with Love Shack라는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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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청년은 스노우크랩, 킹크랩을 시켜 레드와인과 즐기고 있다.

레드는 고기랑, 화이트는 시푸드랑 먹으시오...? 그건 미국선 옛말이 된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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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무대서나 머리대면 자는 개팔자, 

사람 발밑에 있는 개들을 자주본다...ㅎㅎ

개종류 많이 키워본 나는 요즘, 미니어쳐 불독이 좋다.



레스톨랑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레스토랑 내부와 바를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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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바.


화장실도 시푸드 레스토랑 분위기로...ㅎㅎ



나는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며, 블로그에 포스팅하기 좋아보이는 것을 

찍는 것을 직업처럼 여기는지라...그래도 혼자 잠깐 자리를 떠서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 1호점의 2014년도 5월 풍경도 담아 보았다.



이곳이 스타벅스 1호점인 파이크 플레이스 점이다.

늘 관광객이 붐비는 시애틀의 명소중 하나.


스타벅스 1호점만의 특징은 늘 자선공연이 있는데...

매일 다른 연주가들로 바뀐다.



이번에는 카메라를 높이 쳐들고, 처음으로 내부 메뉴판을 자세히 찍어 보았다.

여기 올때마다 한국인들이 말하는 것을 듣게 된다.

그 만큼 한국 관광객이 많다는 것.



이곳만의 독점 기념품들도 판매한다.



문을 열때부터 문닫은후에도 계속 붐비는 세계최초 문을연 스타벅스 1호점이다.



이제 자리를 떠서 차를 타러 가는 중에 

놓치기 아쉬운 레스토랑 풍경을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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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는 여기 앉고 싶었지만 강렬한 햇빛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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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다른 레스토랑도 나중에 가보기로.



이제, 라이오닐리치의 공연을 보러 왔다.

주차를 하고 키 아레나 스타디움으로 걷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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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에서 발견한 앙증맞은 빨강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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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색감이 이쁜 골목...

그냥 사진 연습하면서 걷다보니,

저기 보이는 골목끝까지 가면 콘서트장이다.


라이오닐 리치 콘서트  비디오 장면은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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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의 와이너리 사용법

미국의 각주에서도 특히,

내가 살던 테네시, 미국 동남부지역의

와이너리에서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사람들이 그 곳을 자주 쓴다는 것인데,

요즘처럼 날이 따뜻해지면

이곳에서는 매주 일기예보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한 월 2회 와이너리 재즈축제를 연다.

야드재즈(마당재즈)라고 하기도 하고...


DMC-TZ4 | 2009:05:23 07:17:20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주말에 와인너리에 모여, 

재즈를 듣고 휴식을 취하는 곳이 바로, 미국의 와이너리이기도 하다.


우리집에서 10분만 차를 몰고가면 나오는

비치헤븐이라는 와이너리에

자주갔던 기억, 내가 그곳 와인시음회에 맛본

블루베리와인이 좋다고 하니, 앞집친구였던

미셸은 우리집에 작은 파티에 올때마다 그곳에 직접가서

블루베리 와인을 사오고 했었는데...

그녀는 지금, 슬프게도 헤븐에 있다. >미셸과 함께 갔었던 테네시 와이너리의 추억을 

너무 늦거나 잊기전에 이곳에 기록하고자 한다.



비치헤븐( Beach Heaven Winery) 와이너리 재즈에 가다.

23 th May 2009


DMC-TZ4 | 2009:05:23 07:14:17

5월 23일 이었으니 요즘같은 날씨이다.

아마도 그해의 첫번째이거나 두번째의 와이너리 재즈였던것 같다.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와이너리 주변 잔디밭에 질서있게 주차를 한다.



DMC-TZ4 | 2009:05:23 07:15:28

오월의 와이너리는 이렇게 파릇파릇하다.



DMC-TZ4 | 2009:05:23 07:15:38

나는 조금 일찍와 이곳 사진을 찍었지만, 조금후면 저 포도밭가랑 사이사이 사람들로 메꾸어진다.



DMC-TZ4 | 2009:05:23 07:17:27

와이너리니까...와이너리측이 설치한 판매대에 가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줄을 서서 

본인이 원하는 와인을 사다가 자리를 잡는다.



DMC-TZ4 | 2009:05:23 07:50:15

사람들이 점점  꽉 메워져 가면...


드디어 재즈 공연이 시작된다. 신청곡도 받는다.




마시고 웃고 즐기고 분위기가 점점 밤으로 향한다.



분위기가 한것 무르익는 순간은 지금, 사람들이 밴드앞으로 나와 모여서 춤을 추고 논다.

아주 건전하고 남여노소 모두 섞여 춤을 춘다.


미국은 모르는 사람끼리 와이너리에 단체로 모여 휴식한다. 

모르는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모여 와인도 마시고 춤도추고 재즈도 듣고...

노는데는 일가견있는 미국인들. 

대대적으로 즐길 핑계(테마)를 만들어 노는일에 국민적 타협을 본다...ㅎㅎ

남여노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