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영화 5편 본날, 시차(Zet lag)를 극복하는 나만의 방법

하루에 영화 5편 본날.

여행하면서 시차(Zet lag)를 극복하는 나만의 방법. ^^





요즘 영화를 보면 현실보다 더 현실같다.

현실은 이미 공상과학 수준을 넘어서있고,

품위, 자존심, 참을성들로 가려진 인간의 내면을 실랄하고,

인간적으로 보여주는 이런 영화들...

10시간 이상 깊이 영화에만 빠져본 날이었다.


랜덤으로 골라 본 5개 영화가 정말 다 맘에 들었는데,

각 영화별로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점은...


비긴 어게인, Begin Again/ 

흔한 러브스토리보다는 

남자주인공 댄(Dan/ Mark Ruffalo)의 한마디;

친구가 사람들에게 댄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칭찬하자

 "저놈이 하는 소리는 다 헛소리야"하며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마지막까지도 자신의 공을 남들에게 돌리는 자세에 감동.


라이프 오브 크라임, Life of Crime/

제니퍼 애니스턴(Jennifer Aniston), 팀 라빈스(Tim Robbins)의 연기보느라

다른것에 별로 집중못했으나,

모든 인간의 비열한 모습들...그리고

마지막에 반전되는 물고 물리는 인간의 악(죄, Crime).


루시, Lucy/

먼저 최민식이 나와 반가웠으나 악역이라 끔찍했으며,

주연급이라 다행이었던...

모건 프리먼(교수역)을 통해 보여주는 

사람의 뇌의 사용능력 브리핑 장면이 의외로 가장 관심있었음.


미스 씩스티, Miss Sixty/

독일 영화가 이런거야? 정말 깜짝놀란 수작이다.

맥주, 빵만 먹는 뚱뚱한 독일인만 주변에서 보다가

이렇게 세련되고 잔잔하게 공감되는 영화는 처음이야. 맘에 쏙드는 영화.


더 그랜드 시덕션,The Grand Seduction/

요즘 어디서나 있을법한 방사능 환경오염 이슈를 

바닷가 마을 사람들과 잘생긴 젊은 의사를 통해 

코미디로 보여준다. 

처절한 삶에 무너지는 어부들의 도덕성, 정치인들 비리, 부패들...

순진하고 마약에도 약한 젊은 의사. 

한마디로 현실성이 철철넘치는 대단한 코믹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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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본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영화평

나는 지금...

상하이에서 유학하다 한국에 들어온 아들과 

지구의 한쪽, 아~~ 대한민국에서 도킹( docking) 중...^^



구석에서 엄마가 몰카한 아들 사진...ㅎㅎ



차도남, 까도남? 그러나...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ㅋㅋ 내 아들과 함께 

(헉!! 나는 159인데, 아들키가 어느새 183-5, 

진짜 내가 가장 닮고 싶도록?  잘~ 생긴...ㅎㅎ ) 

압구정 씨네OO에서 인터스텔라( Interstellar)를 관람하다.





아들과 함께 봐서인지...

나의 인터스텔라(Interstellar) 영화 리뷰는 다른이들과 좀 다르다.


=============================

지금부터 유진의 인터스텔라 영화평 시작.


일단, 영화제목인 인터스텔라(Interstellar)의 뜻부터 보자.

인터스텔라란? 행성간, 별과 별사이라는 뜻이다.


영화의 주요장면은 

우주의 블랙홀 주변을 도는 3개의 

행성의 정체를 파악하기위해 나사(NASA)에서 파견된

전 나사 우주조종사 쿠퍼(매튜 매커너히, Matthew McConaughey) 

생물 학자 아멜리아 (앤 해서웨이),

물리학자, 지리학자, 로봇들의 우주탐험기가 주를 이루는데...


공상과학영화 (Adventure | Sci-Fi)의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통해 내가 받은 메세지는 사뭇 감성적인 것들이 많다.


1- 미래 인류의 식량문제.

초반부에 황폐/황사등의 농업환경을 통해 암시한 

미래에 전개될 인류의 식량문제 메세지,


2- 인류애와 모성/부성애

내 가족만 챙기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되든 상관안한다?며

거창한 인류평화를 외치는 자들에게도

자녀를 가진 사람만이 해줄 수 있는 한마디가 있는데,

그것은

내 자식의 안전만은 반드시 지켜주겠다는 신념, 즉

모성/부성애야 말로 나아가서 진정한 인류애라는 메세지.

또한, 

자녀에게 부모란? 

좋은 메모리(기억)를 남겨주는 것과 동시에

유령같은 존재,

즉, 시공간을 초월해 자녀와 소통하는 중력같은 것.


3- 사람의 사랑, 느낌, 영감

로보트, 미션, 우주비행, 상대성 이론, 모르스 부호...

그 어떤 것보다 우위에 둘수 있는것이

인간의 감정, 느낌(Feeling), 영감,사랑이다.


그밖에...

웜홀(wormhole, 블랙홀과 화이트홀로 연결된 우주 내의 통로)에서

우주에서의 한시간이 지구의 7년에 해당하는 

심각한 중력시간의 팽창을 겪게 되고,

딸과 아빠는 동시에 120세가 넘은 나이에 결국 만나게 되나...

지구에 있던 딸의 모습은 노파의 모습이고,

우주에 있던 아빠는 단 몇십시간(약 16.4 정도?)만 

지났을 뿐이라 지구를 떠날 당시의 모습그대로 인점은

이 영화에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이라 할 수 있겠다.


블랙홀/ 웜홀...현실에서 구지 경험했다면...

얼마전 건강 검진(수면 내시경)할때 격은 

황홀/블랙홀같은 곳으로 떨어지는 짧은 경험, 그리고

마취에서 깨어나보니 

이미 한 두시간이 눈깜짝할새에 지나있던 그런 느낌?

이 느낌은 사실 우리 아들이 지적해 주었는데,

" 엄마, 마취할때와 깨어날때가 마치 블랙홀 같지 않았어?"

그러고 보니...정말 그런것 같았기 때문.


마지막으로 

주인공의 딸의 이름을 구지 머피라고 지은 작가의 메세지는 무엇이었을까? 


영화에서는 아버지가 아이들에게,

머피의 법칙(Murphy's Law= 나쁜일은 항상 일정시간 같이 온다)이란,

나쁜일은 그냥 오게 될 나쁜일일 뿐이다라고 위로 말했지만...

원래의 머피의 법칙에 대한 용어 역사를 살펴보면

인간의 안전은 기계에게 소홀하게 맡겨두어서는 안되며,

(기계 보다 인간의 뇌(감정)가 더 중요하다는 얘기)

나쁜일에 안전하게 대비하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머피의 법칙, 영어백과 용어역사 해석중의 내 생각).


PS. 

이 영화는 미국서는 소음이 심해 대화 내용이 잘 들리지 않는 다는 

관람객들의 불만에 대비해 

미국 극장들은 " 우리 극장의 음향시설은 아무 문제가 없고

인터스텔라 영화가 원래 잘 안들리고 그런거다" 라는 경고문구를

써붙인다고 한다. 이 영화의 감점이유로 꼽는다.(Ratings: 8.9)


참고로 영화에 나온 시계 브랜드는 나의 조사결과 

미국 브랜드 해밀턴(Hamilton)이다.


아마존에 나와있는 이 시계의 최저가는 약 35~7 만원 

11월 말에 생일이었던 아들에게 이 시계 생일선물할까? 물어보니...NO라네.

(돈 없는 엄마가 비싼 선물을 사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모양...ㅠㅠ)



유진의 (지난 11월) FB에 올린 인터스텔라 영화평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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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카뮈의 " 이방인" 을 읽고, The Outsider, Albert Camus

알베르 카뮈의 " 이방인" 을 읽고...

The Outsider, Albert Camus


원제는 The Stranger 이지만, 

영한대역에서는 "이방인"이란 제목이다.

이책을 잡은건 오래전( 4주전?)으로 이번엔

상당히 시간이 걸린 것 같다.

그래서 결국은 여행지까지 이책을 싸들고와 

바로 조금전 읽기를 마친책이다.


카뮈의 책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나의 개인 상황이 책읽기에 어려웠던 상황인데,

강조해두자면, 카뮈의 글은 논리적이라 

쉽고 눈과 귀에 쏙쏙들어와 

딱 내가 읽기를 좋아하는 그런 스타일의 작가이다. 


이방인을 읽은 소감에 앞서 나는 한가지 의문이 들었다.

그가 책에서 묘사한 사형수의 생활, 

재판과정, 죽음을 대하는 심정이 어찌 그리 적나라한가?

혹시 그가 사형수였지는 않았을까 할 싶어

가장 먼저, 카뮈라는 사람에 대해 알아보길 했는데...

그런 우려는 하지않아도 될것 같다...ㅎㅎ


"이방인" 이라는 말을 우리는 많이 써왔고

카뮈의 소설, "이방인" 도 많이 들어 왔다.

이방인이라는 말은 상황에 따라 뜻을 달리 하는데,

카뮈가 말하는 이방인,

소설의 제목으로서 이방인은 무엇인가?

이 한가지만 알아내도 카뮈의 이방인의 요지는 파악될터인데...

내가 속시원히 여러분들께 알려주겠다.


결론부터 말하면,

카뮈의 이방인은 

재판장에 선 사형수의 입장에서의 이방인이다.

살인죄를 진 죄수로 재판장에 섰을때,

웅성거리거나 심지어 인사와 농담까지 주고 받는 

판사, 배심원들과 특히 신문기자들을 바라보는 

사형수, 주인공 뫼르쓰(Meursault) 본인이다. 


카뮈의 이방인을 읽기전, 그가 쓴,

"아랍인 ( 원제; The Guest, L'Hôte)" 이라는 단편소설을 읽었는데, 

이방인에도 여러명의 아랍인이 등장한다.

이는 카뮈가 태어난 곳, 알제리(아랍어 사용)의 상징이기도 할 것이다.

앞선 단편소설에 나오는 아랍인은 

형을 살해한 존속살인죄를 지은 죄수였고,

이방인에서는 주인공이 아랍인을 살인하였는데,

이 두가지 연관성에서 독자로서 나는 

카뮈가 설정한 아랍인의 인식은 왠지 좋을 수가 없었다.

(알제리 출신인 카뮈가 아랍인을 왜 이렇게 묘사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이방인의 살인 사건은 간략히 하면 이렇다;

파리시내의 한 회계 사무직에 근무하는 

주인공 뫼르쓰는 우연히 알게된 

아파트 윗층 친구(레이몽)의 여자 문제 사생활에 관련되고,

그가 초대한 프랑스 남부, 바닷가의 친구집에 함께 갔다가,

레이몽을 따라붙는 여자의 오빠 친구 무리들인

아랍인중 한명을 우연히 살해한다.


아랍인을 죽인후, 살인죄 재판은 

다른 존속살인 재판건과 동시에 행해진다는 점,

주인공 뫼르쓰가 살인을 정당화 할수 없는 이유, 재판에서 정상참작의 여지가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어머니의 장례식에 보인 냉당한 태도인점.

그런점에서,

카뮈는 핏줄 혹은 존속의 존엄성과 살인을 상반된 위치에 두고 있다.

즉,

부모를 잘 섬기는 것이야 말로 

사형수의 형량도 감해진다는 것일까?

아니면, 어머니의 장례식에 

사람들 앞에 대놓고 슬퍼하지 않을 인간의 자유를 방해하는

부조리에 대항하는 메세지인가?

카뮈의 견해로보면 후자일 듯 하다.


이책의 마지막에서는

사형수가 뭐 대수냐...하는 

약간의 허무주의 또는 비관론(pessimism)도 나오는데,

우리 모두는 어떻게든 죽기때문에 모두가 사형수라는 것.

그러나, 카뮈는 그의 일대기에 나온대로

허무주의 철학(philosophy of nihilism)에 반대한 

개인 자유주의(individual freedom)를 추구한 사람임은 분명하다.


카뮈의 나이 33세(1924년) 에 쓴 이방인에는

그의 어린시절의 어머니와의 기억들이 잠깐씩 

등장함을 그의 일대기를 읽은후 나중에 알았는데,

(가난해서) 가구없이 살았던 방, 

(반귀먹어리라서) 소통(대화)이 없이 지낸 부자사이...

알제리의 소도시 풍경등이다.


PS.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1913- 1960, 47세에 교통사고로 사망)는

프랑스령 알제리 Dréan (Mondovi)에서 태어났다.

44 세(1957년)의 나이에 노벨 문학상.

프랑스 작가, 소설가, 수필가, 극작가, 기자, 철학자.


- 유진의 2014년 11월 독후감.


Yujin A. Hwang http://en.wikipedia.org/wiki/Albert_Camus
Albert Camus (French: [albɛʁ kamy] ( listen); 7 November...
EN.WIKIPEDIA.ORG



Yujin A. Hwang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1913- 1960, 47세 사망) 는 
프랑스령 알제리 Dréan (Mondovi)에서 태어났다.
44 세의 나이에 노벨 문학상.
프랑스 작가, 소설가, 수필가, 극작가, 기자, 철학자.
카뮈의 견해는 부조리에 대한 철학으로 알려졌고,
인간의 양심 문제를 문학으로 조명한 공로로 1957 년 노벨상을 수상했다.
가난한 소작농이던 아버지는 카뮈가 2세때, 
1차 대전전투에 보병으로 참가해 싸우다 전사한후,
청소부일을 하던 반 귀먹어리 스페인 어머니와 살았다.
10 세에 알제리 대학에 입학허가서를 받은 후
돈을 벌기 위해, 가정교사, 자동차 부품 서기, 조수등의 허드렛일을 하면서
파트 타임으로 공부하여 22 ~ 23 세에 철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21 세에 첫 결혼하였지만 양쪽의 부정으로 끝나고, 27 세에 피아니스트이자 수학자와 결혼하여, 32세에 이란성 쌍둥이 자녀를 얻었지만,
결혼이라는 부자연스러운 제도에 대해 부정한 태도를 보였다. 
스페인 출신의 여배우 마리아 카자 레스등 공공연하게 수많은 여자들과 염문을 일으켰다. 
카뮈는 프랑스의 작은마을(Villeblevin, Fossard) 근처에서 일어난 
교통 사고로 46 세의 나이(1960년 1월 4)일에 사망했다.- 번역 by 황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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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스토리(Love story) by 에릭시걸(Erich Segal)


Love story 를 다시 읽었다. 
물론 영화로도 유명한 명작인데, 요즘 예전에 읽었던 소설을 읽을땐 그 글을 쓸 당시의 사회적 배경, 작가의 백그라운드, 나이를 중점으로 보기에 전과는 완전 다른 각도의 감상력을 갖게된다. 
그런각도에서 내가 평가하는 이 소설은 에릭 시걸은 그가 창조한 제니란 여성을 통해 예술적 재능을 가진 여성, 지식인이면서도 조용한 내조라든가, 성격좋은 아내, 참을성많은 천사를 표현하려고 한것같다.

하버드출신 에릭시걸은 20 대의 젊은 시절에 겪은 자신의 연애담을 쓴 것인지는 모르겠다. 
러브스토리는 그가 33 세 나이에 썼고 그후 5년후 Karen Marianne James 란 여성과 결혼했고, 에릭시걸은 42세 부터 아프기 시작한 걸로 알려졌는데, 
그의 아내는 그가 72세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뜰 때까지 34 년간 같이했다. 
그러나, 그가 창조한 천사같은 제니는 겨우 25세에 백혈병으로 죽었다. 아마, 당시 그는 제니같은 착한 여성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했을까?

암튼, 이소설은 부유한 집안의 하버드생이 서민이자 이태리계 이민자인 제니를 만나 이루는 사랑, 그러나 상류층과 서민, 두집안의 피가 섞인 자식을 낳지도 않은채 제니가 죽어야 했으므로 결코 못이루어지는....젊은날의 불같은 사랑? 이다.

나의 또다른 평가는 이 소설은 호밀밭의 파수꾼(the cacher in the rye)을 쓴 Jerome David Salinger 의 화법에 대화법이 추가된 것 같은...후대작가들의 글은 선대작가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모든 분야가 그런것 처럼...

— reading Love story by Erich Seg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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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Pride and Prejudice),Jane Austen(1775~1817)

PrideAndPrejudiceTitlePage.jpg

오만과 편견 (Pride and Prejudice) 읽기를 마치고...
영국작가 Jane Austen(1775~1817)이 21세( 1796년도 )에 처음쓰고,
38세(1813년)에 다듬어 출판한 소설.
(이 소설을 쓴후 병에 시달리다가, 4년후 42세로 사망한 비운의 작가).

나의 첫마디 독서소감은,
나의 취향은 절대아니라는 것 한가지이다.
아침 드라마의 소재로 딱 쓰면 좋을것 같은 가쉽드라마이다.

사회적신분이 비교적 낮은 집안의 딸을 둔 어머니가
상류층 사위을 차지하려는 
(뭐, 사람은 속물근성 다있고, 그녀가 사기성은 아니지만)술수...
결혼할 여자를 소개시켜주면 해라마라 남의 결혼에 초치는
남자들의 가쉽들...

저자는 상류층 신분인 주인공 디아시를 통해
오만과 편견을다루고 있는데...
디아시는 그곳(예를 들면 서민들의 장소, 지역저작거리등)에 가지않기에
다른사람들의 편견에서 오는 오만하다는 지적,
또는 디아시가 다른 젊은이들이 흔히 하는 말과 행동을 하지않기에
오만하게 보인다는 점등을 적고 있다.
그러나, 
디아시가 엘리자베스에게 청혼을 하면서,
"당신집안은 천해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청혼하다는 
이런 솔직함은 그가 타고난 오만한 부자임을 말해주고 있다.

소설을 읽는동안 처음엔 
맏딸 제인과 빙리가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느닷없이 둘째딸 엘리자베스가 대부분 소설을 주도한다.
영국의 집안 가계도라든가
수많은 등장인물에 치여서 소설의 맥을 놓치는줄 알았다...ㅠㅠ

우연히도, 앞서읽은 "달과 육펜스( The Moon and Sixpence)"의 저자,
서머셋 모옴(Somerset Maugham)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을 세계의 10대 소설중 하나로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소설이라고 칭찬했다는데...
서머셋 모옴은 달과 육팬스에서 지극히 남성우월적이고 
여성 비하적인 말을(너무 솔직히...ㅎㅎ) 많이 해 
내 눈밖에 난 작가이기도 하다...ㅎㅎ

사실 나는 이 소설은 예전에 2번이나 시도했지만 
중도에 읽기를 포기한 소설이었는데,'
이번엔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독파하였다. 그러나!!
과연, 소설을 읽는데도 이젠 내가 읽고 싶은 것만 골라 읽고 싶다.

중고교시절, 나는 자유교양반(독서대회선수)에 지목된 학생이라,
다른 학교 학생들과 독서후 얻은 지식을 
시험으로 강제?경쟁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독서문제 시험때문에 억지로 읽던 시절도 아니니...ㅎㅎ
세계 명작이고 뭐고..내 취향에 맞는 것만 골라 읽어야지...

요즘에 하는 독서취향은, 
"유리동물원",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쓴
테네시윌리엄 혹은 세일즈맨의 죽음을 쓴
아더 밀러(Arthur Miller)의 사람을 우울하게 하는 소설이나
이번에 마친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같은
쓸데없이 정신 사나운 드라마쪽은 아닌것 같다.
내인생은 이미 충분히 드라마이다....ㅎㅎ

나는 아무래도 전기작가들의 글이거나
아니면 서정적인 소설이 좋다.
암튼...이제부터는 소설읽다가 내 취향 아니면
과감히 중도에 포기하기로 함^^

지금까지 두달간 15권 세계명작책 읽으면서, 
가장 내맘에 든 작가는 의외로...
스케치북(The Sketch Book)을 통해 읽은 
워싱턴 어빙(Washington Irvin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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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에어(Jane Eyre),샤롯테 브론테(Charlotte Bronte)


Jane Eyre title page.jpg

Title page of the first Jane Eyre edition


제인에어(Jane Eyre) 읽기를 마치고...
제인에어는 빅토리아 시대(소설 출판년도=1847년)에 
짧게살다간, 영국작가 
샤롯테 브론테(Charlotte Bronte; 1816~1855)의 소설이다.
그녀가 31세에 전반은 어릴적(10세)기억, 
후반은 23~26세의 기억을 바탕으로 썼다.

1인칭의 담담하고 또는 냉담하거나 서정적으로 
자신의 의견과 가치관, 판단등을 서술하고 있는데,
그녀의 표현기법은 너무나 훌륭해(공감대가 많아)
소름돋듯 오싹하고 읽을수록 다음장이 기대되는 
독서가 긴박해지는 재미도 준다.

그녀가 살아온 전기를 따라 가보면,
이 소설은 다분히 그녀의 생애의 경험과 성격을 바탕에 두고 있다고
짐작할수 있는데,
남에게 들은 이야기를 제 3자의 입장에서 쓰는 게 아니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듯 풀어놓는 소설은 
언제나 소설의 신뢰감?과 진정한 흥미를 일으킨다.

그녀의 소설에서 또하나 매력은
자연과 근접해 살아보지 않거나, 경험하지 못하면
표현하지 못할 독자적인 생생하고 구체적인 자연의 묘사가 인상적이다.
(1819년도 워싱턴 어빙이 스케치북에서 표현한 글을 표방하거나...)

마지막으로 가면서 잠깐,
로체스터(가정교사로 취직한 집의 주인)가 제인에게 청혼하는
과정과 갈등에서 나는 "사운드오브 뮤직"의 한장면이 떠올랐다.
사운드오브뮤직은 1949년도 미국 소설을 1965연도에 영화화 한 것이나, 제인에어 스토리를 표절했다고 여기서 따지긴 좀 그렇고ㅎㅎ

우연의 일치, 헤피엔딩...등, 
전형적인 고전소설의 내용을 담고 있지만,
이소설은 과연 내 스타일이다.
지난번 힘겹게 읽은 오만과 편견보다 100배 낫다.

소설에서 그녀는 20세 많고 
거의 불구자가 된 첫사랑, 부자 로체스터와 결혼하지만 ...
그녀의 실제 인생은
프랑스어를 배우려고 브뤼셀로 가서 공부할적엔 
(그녀는 빅토리아 시대에 최고의 지성, 지식인 여성의 모습이다)
은사를 사모하는 괴로운 경험? 그리고,
목사였던 아버지의 부목사로 있던 가난한 남자와 결혼하였고,
결혼후 1년뒤 입덧으로 인한 탈수 혹은 전염병으로
38(또는 39세)에 태아와 함께 사망한다.

천성적으로 가만히 있지 못하고 
몸부림치고(특히, 가치관의 진실게임에 있어) 산 제인에어를 닮은 이들은 
공감할 내용들이 많다.

- 독후감은 바로 바로 남겨야해서...공장에 일하러 가기전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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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지드( Andre Gide), 좁은문(Strait is the Gate)


앙드레 지드( Andre Gide)
좁은문(Strait is the Gate)을 마친후...

노벨문학상 수상(1947년, 78세때)자 이자,
프랑스 파리 태생의 앙드레 지드(1869~1951, 82세 마감)가
36세부터 39세까지 3년에 걸쳐 완성한 소설로,
다분히 자전적 소설이자 젊은날의 러브스토리라고 볼수 있는데,
실제 그의 아내는 소설에 나오는 알리사 처럼,
두살연상의 사촌누이, 
마들레에느(Madeleine Rondeaux Gide, 1867~1938, 71세 마감)였다.

소설과 다른 점은, 
실제로 앙드레지드는 16세(18세)에 청혼하여 
사촌과 결혼에 골인하였으나,
소설에서는 사랑보다 숭고한 종교적인 이유로 약혼녀가 죽음을 택한다.

이 소설의 대부분의 내용은 두 주인공 제롬과 알리사가 
주고받은 (연애)편지로 채워져 있는데...
소설에 등장하는 그들의 나이는 
제롬이 두 부모를 잃고 조숙해진 11세 부터 알리사가 
좁은문(둘이서는 걸을 수 없는 길, 하나님에게로 들어감, 죽음=나의해석)을 
택한 25세까지이다.

썼다가 지우고 찢었다가 또 쓰고, 부치려다 만 편지들...
오늘밤 부치지 않고, 내일이 오면 찢어버릴 것 같던...
한참동안을 쓰고도 태워버린 일기들...
단테의 시를 읊조리고...
문학가가 된것 처럼 긁적여 보던...(소설을 읽으면서 생각난 나의 표현)
우리 모두에게 이런 젊은 시절은 있었을 것이다.

이런 평범한 우리모두와 소설가가 다른점은 무엇일까?
지드는 젊은 날의 감성을 모아모아 기억해내고, 상상을 붙여
30대 후반에 지고 지순하고 숭고한 러브스토리로 완성했다는 것이다.

물론, 앙드레 지드는 소설이나 글을 쓰기 위해
11세부터 준비된 인물이었으며, 
아프리카, 이탈리아, 팔레스타인, 러시아등을 여행하는 등
죽는 날까지 번역과 작품을 쓴 세계의 위대한 작가이다.

소설을 읽는 동안 성경을 읽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성경 귀절이 많이 나오는데, 사랑보다는 하느님의 교리사랑, 
기독교에 심취한 알리사의 편지를 통한 것이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자연으로 들어가보면 하느님외에 뭔가 다른
경외심으로 이교도를 의심하는 등...
내면적인 종교적인 치열한 갈등이 있었음을 보여주는데...

이 소설은 어리거나 젊은날의 러브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가정과 친인척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지극히 단편적임에도 알리사의 편지는 왠지 너무 지루하다.
차라리 성경을 읽는 편이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신앙심이 부족한 사람은 참을성을 가지고 읽어야 하고,
종교에 심취한 사람들에겐 최고의 선물일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는(멸망)의 문으로 가지말것이며,
사람들이 가지 않는 그길...좁은문(생명)으로 가라...
사랑은 둘이 걷기엔 너무 좁은 길이라, 알리사는
좁은문(하느님에게로 가는 죽음)을 택한 것(유진 해설).

"내가 죽으면, 너의 딸을 알리사라고 이름짓고
너와 나의 추억이 깃든 보라 목걸이를 그 아이에게 주길..."
약혼녀와 어떻게든 결혼까지 가려고 노력하는 남친(제롬)에게
알리사가 남긴말;
이건 숭고한 사랑을 넘어 종교적인 (정신나간)우울증이다(유진해석).

정리해보자.
앙드레 지드는 어쨌거나 11세부터 조숙해
사모한 두살 연상의 사촌과 결혼을 해서 거의 말년까지 같이 보냈다.
이 글을 쓰기 시작한 시점은 지드가 결혼을 한지 20년후(36세)인데,
왜 소설에선 그의 부인이 자신의 청혼을 거부하고 
25세에 종교에 심취= 귀의= 죽어야했나?
아마, 정신적인 사랑을 추구한 부부생활이었던가.
아니면, 누구나 그리워 하는 젊은 날의 지고지순한 그런 사랑은
없다는 걸 강조하거나 추억하고픈 마음에서였을것.

좁은문...읽고나서
뭐? 이게 이런거야? 하고는...
독서평을 한자도 쓰지 못할것(사실, 쓰고 싶지않았음...) 같았는데...
그래도 이 만큼이나 적은 걸 보니, 미련이 많은 소설이다.^^

일단 "좁은 문" 을 읽어낸 어려운 문은 이제 통과!!
다른 명작을 집으려니, 힘이 없다...
좁은 문은 약간의 우울증을 부추키는 소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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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육펜스(The Moon and Sixpence)


The Moon and Sixpence.jpg
Cover of the first UK edition

달과 육펜스(The Moon and Sixpence)의 작가
서머셋 모옴의 자서전 격인 The Summing Up(서밍업)을 반정도 읽다가,
나는 그만 그의 문장력(긴박감)에 숨이 막혀(모옴의 글은 그렇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가져야만 했는데...

8세에 불어, 독일어, 이탈리어를 알았지만, 
극도로 교육받지 못함으로 인한 무식함을 자각하고,
닥치는 대로 읽기시작한 독서목록, 
그가 살아오면서 만난 유명인사 목록...
1938년 그의 나이 64(65)세에 써서 그런지, 
삶의 연륜에서 충고하는 한마디 한마디에 매일 띠웅하고 
얻어 터지는 느낌, 한없이 동의하게되는 그의 통속적인 솔직함들
이책을 읽기도 전에 돌아버릴 것 같은 너무많은 독서 정보와 
산문쓰는 노하우, 언어, 국가, 문학, 여행, 사상의 이야기들...

모옴의 개인인생을 자세히 모르고는 
도저히 이 책을 마칠 능력이 없어, 전보다 좀더 심도있게 
그를 들여다 보니...
아!! 그가 그렇게 여행을 많이 한 이유,
그가 17세에 독일, 하이델 베르크 유학시절에 만난 
글쓰기 지도선생격이었던, 캠브리지대 출신 26세 선배 청년
결국, 그는 호모였구나...
달과 육펜스를 통해 나는 그가 무신론자인것 정도만 파악했는데...

그가 자서전격인 서밍업을 쓰면서,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의 행실을 드러낼 생각도 없고,
독자와 친밀도에도 한계를 둘것이며,
숨김없이 그 자신을 모두 말하지 않는것은 허영심이 아니고,
관점의 차이이니...자신에 대한 실망이나,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일들, 
자신이 할수 있었던 것에 대한 놀라움,
생각하는 것보다 훨신 평범한 것들을 지나치게 강조하다가, 
진의를 전달하지 못한채,
기록할만한 가치가 없는 룻소의 고백록같은
글을 쓰지 않겠노라고 말했다.
(이는 자신이 동성애자로 살았다는 이야기 라든가,
불륜관계였던 여인과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쓰지 않겠다는 것이구나...
라는 것도 그의 생애를 들여다 본후 나는 알았다. )

그러면서..
자기 자신의 선한 행동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자신이 행한 악한 행동에 대해 괴로워 하는 사람들이 주로 
자기 자신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하는데, 
그런 이들은 자신의 장점을 삭제해버리기에,
약하고, 절제가 없고 악한 사람으로 보여지게 된다고 했다.

그래서 이책은 산문쓰는 법이라는 주제로 한 그의 자서전이다.
모옴은 항상 그가 만든 작중 인물이 무슨 생각을 하나를 통해 
자신을 말해왔고, 그 일은 즐거운일이었지만,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를 쓰는 일은 노동이라 여태 미루어 왔으나,
더 이상 미룰수가 없어, 유서를 쓰는 마음으로 쓴다고 했다.
유서를 쓴다고 해서 곧 죽는 것은 아니며,
유서는 예방책으로 앞날을 걱정하지 않고 여생을 보내기 위한
준비차원에서 쓴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그는 이 책은 쓰고 난후, 28년이나 더 살았다.
부모 가족력(모 41세, 결핵, 부 58세 암 사망)으로 따지면 오래살지 못할것 같은데...
그 ~ 옛날 사람이었던 그가 91(93)세까지 장수한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나는 그 이유가 뭘까 하다가... 책을 통해 그가 한 한마디가 생각나는데,
그는 일생에 성공을 피해다닌 사람이었다고 자술하고 있다.
스트레스를 피해 다닌 사람 정도라고 해두자...ㅎㅎ

아직 책은 반정도 더 읽어야 하지만...
이제 좀 미칠것 같던 모옴을 향한 쿵닥거림
(지성, 교양, 겸손, 선, 명료, 간결, 로코코 양식등 그의 개인 의견 동질감)
을 재우고 편안하게 나머지를 읽어야 겠다.

PS.
모옴이 이책에서 말하는 " 산문쓰는 법" 은 
그가 평생 읽은 수천권의 독서와 여행, 사람, 독학을 통해 배운 것이다.
나는 저널리즘을 공부하면서 학교에서 배운 것이기에,
크게 놀라기 보다는 다만, 깨닫고 
내가 쓰는 글을 통해 실천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는 중.

서밍업을 다 읽은 후에는, 
64(65)세의 나이에 성공한 작가가 말하는 
정치, 이성, 세계, 추천 독서, 언어, 여행, 문학, 예술의
관점을 정리할 수 있을것 같다.

10월에 쓰는 황유진 독서 비평^^
-------

내가 여기저기서 리서치해 알게된 
모옴의 생애 원문 편집(요약)...댓글에 계속됨.

William Somerset Maugham (1874 – 1965) 
Maugham's father, Robert Ormond Maugham, was a lawyer who handled the legal affairs of the British embassy in Paris.
Since French law declared that all children born on French soil could be conscripted for military service, his father arranged for Maugham to be born at the embassy, technically on British soil.

His grandfather, another Robert, had also been a prominent lawyer and co-founder of the English Law Society.
His elder brother Viscount Maugham enjoyed a distinguished legal career and served as Lord Chancellor from 1938 to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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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A Doll's House)


A Doll's House.jpeg
Original manuscript cover page, 1879

A Doll's House(인형의 집) 읽기를 마치고...
작가는 노르웨이 태생, 헨릭 입센(Henrik Ibsen: 1828-1906)

이책은 처음 책장을 넘기자마자 느낌이 좋아
단숨에 읽어 버렸다.
물론, 뒤로 가면서 약간 시시콜콜한 결론(나의 의견)으로 나서
흠...이게 다야? 가정주부 가출로 끝나는 소설, 간단하군! 했지만...

이책의 처음 느낌이 좋은 이유는 
그동안 읽은 명작에 비해 굉장히 사람을 편안하고
안정적인 구도, 설정, 언어선택, 합리성등이 보였기때문인데,
뒤적여 보니...
역시, 작가가 이글을 쓸때의 나이(51세)가 중요했다.

다른 명작을 쓴 작가들 나이가 20대면,
예: 해는 다시떠오른다(헤밍웨이), 위대한 개츠비(스콧 피츠제럴드)
주로 반항(또는 반향), 실현 가능성 없는 환타지를 꿈꾸고,

30대면
예: 러브스토리(에릭 시걸), 좁은문(앙드레 지드), 
제인에어(샤롯 브론테)...등등 셀수 없이 많다.
자신이 지닌 지적충만함을 맘껏 펼친다.
참고로, 세계의 유명작가들은 30대에 소설대박을 냈다.

40대면 
톰소여의 모험(막스 트윈), 달과 육펜스(서머셋 모옴)
돌려 비판하거나 지극히 객관적인 관점을 보인다.

- 다 그렇다기 보다는 대체적으로 그랬다(나의 생각)-

입센의 인형의 집은 (책임감에 의한 자아혼란?)인생 40대를 넘긴 
작가의 연륜(51~52세)이 드러난다.
물론 그는 20세 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
앞서 내가 느낀 젊은 시절의 글들을 섭렵해 썼을것이다.

그럼, 이제 입센의 인형의 집을 소설과 
작가가 글을 쓴 시점의 실제상황을 비교해 보자.
입센은 30대 중반에 조국인 노르웨이가 싫증나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28년을 살다가
60대 후반에 노르웨이로 돌아와 78세에 생을 마감했는데,
(나의 작가 조사 정보)
인형의 집은 이탈리아 시절에 쓴 글로 추정된다
(나의 날카로운 추적에 의함)

인형의 집은
결혼, 육아, 남녀평등, 남존 여비, 부부생활을 다룬 소설인데,
입센의 실제 결혼은 2년의 약혼기간을 거쳐
그의 나이 30(31)에 22(23)의 부인과 결혼하고
둘사이 자녀는 외아들(1남)이 있다. 
입센은 부인보다 8년먼저 세상을 떠나고(78세에) 
부인도 8년후 사망(78세)했으니, 실제론 평생 함께한 부부.
그런면에서 이 소설은 아마도 
작가의 회상기를 통한 사회의 경고 혹은 깨달음일 것이다.

자, 이제 나의 결론을 내릴때다.
인형의 집에 나오는 로라(헬메르의 부인)은
유모, 하녀를 거느리고 (적어도 3명의 어린) 자녀와 사는
전직 변호사, 현직 은행장(으로 부임하려는)의 
30대(소설과 작가인생을 통해 본, 나의 추정)의 가정 주부인데,
8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집을 나가
엄마집에 기거를 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살겠다고 선언한다.

노라가 집나간 배경은 전업주부로서 
무엇(심지어 남편 목숨을 살리는 일)을 해도
인정 받지 못하는 남편(또는 사회)에 대한 배신감이다.
"내 명예가 떨어지면 부인(여자)을 가차 없이 버릴준비가 되어 있으며,
와이프(여자)는 내 명예만 땅에 않떨어질만큼만 해야 한다".
이것을 실날하게 보여주듯,
5초만에 손바닥 뒤집듯, 비는 남편의 야비함...
그것이 그녀를 떠나게 했다.

이제 다른이들의 평가를 기다려 보자.
그래... 여자도 자존심은 있어야 하는 거야와
먹고 살기 편하니, 별 지*들을 하는 군...
이렇게 나눠질 것 같다.

매맞고도 다음날 아무일 없는듯 히히덕거리는
돼지같은 여성들을 비하한(달과 육펜스에 나오는 것중 나의 표현)
서머셋 모옴이 좋아할 여성상이 바로 주인공 로라 이다^^

3달에 걸쳐 20권이상 읽은 명작읽기는 이제 여기서 일단락.
명작에서 영감얻은 음식에 관해 레시피 쓸것도 엄청나다.
이제 진짜 오늘 하루를 시작해야지....^^

Just demo- video for a practice of my new project. 그냥, 요즘 해야할 작업, 비디오 편집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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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밍업(The Summing Up), 윌리엄 서머셋 모옴(Somerset Maugham)


윌리엄 서머셋 모옴(W. Somerset Maugham, 1874~1960, 91세 사망)의 
주제(산문쓰는 법)가 있는 자서전 격인 
서밍업(The Summing Up)을 마치고...

이책은 그의 장황하고 스펙터클 [spectacle]한 
엄청난 문학/ 인생에서 성공한 인생의 자서전적인 드라마이기에,
두번에 걸쳐 독후감을 써야했고, 두번째에는
그의 정치/문학/인생/ 음식/ 사랑에 관해 주는 메세지를
주제별로 적어보려 했지만...역시 그러기엔 내글이 방대해져
일일이 여기에 그 느낌을 다 적기엔 무리가 있다.

그래서, 내가 느낀 서머셋 모옴을 딱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인간은 누구도 완벽할수 없기에 
삶에 있어 중용을 지키라는 것이다.
그리고, 개인들은 적어도 하나의 전문적인 일에 종사해야 한다.
(구두쟁이는 구두를 계속 만들고,
글쓰는 사람이라면 취미로 할것이 아니고, 전문가가 되길 권한다.
한 나라의 위대한 문학은 아마추어가 만드는 것이 아니기에...)

서밍업을 마친지는 며칠되었고, 
지금은 그의 반 자서전격인 인간의 굴레를 읽고 있다.
이책(인간의 굴레)에는 약간씩 주인공의 나이, 이름, 직업을 뒤틀어
소설적인 형식과 의미로 쓰여졌지만,
나는 이미 그가 실제 살아온 인생을 전기와 
100% 자서전으로 읽었기에 인간의 굴레에 나온 모든 것들을
퍼즐 맞추면서 읽을수 있어, 나 스스로 참 대견? 신기했다.

그는 프랑스에서 태어난 법조계 집안의 영국인인데,
10세 이전에 부모를 읽고, 큰 아버지밑에서 자라면서
학교에서는 말더듬이, 절름발이로 놀림을 당하고 살았지만,
17세부터 독일, 이탈리아, 그리스, 영국, 프랑스을 전전하며
그의 인생관을 키워왔고, 산부인과 의사가 된지 6년만에 
의사직을 포기하고 글쓰기에 전념해 소설가와 희곡작가로 
명성을 얻음은 물론, 수많은 명사들과의 네트워크로
한때는 미국의 스파이로 러시아에 파견되기도 한 사람이다.
글쓰는 일외에 그의 겸직(정보분석 관련일등)이 
세상을 (더 나쁘게도) 바꿀수도 있었던 
그가 그런일들에서 발을 뺀건 우연이자 필연인 듯하다.
그는 성공을 스스로 피함으로서 성공한 사람이다.

많은 나라를 여행했고 8세 부터 독일, 그리스어, 영어, 프랑스어등
여러 언어를 공부했지만, 사람들에게 모국어처럼 할것 아니면
다른나라 언어를 배우는데 시간 낭비하지 말라고 충고하고,
여행으로 인한 쓸때없는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아마도 내 생각엔 그는 러시아와 중국의 문화와 음식에 
매력을 못느낀 사람으로 느껴졌다.

독서를 할때, 세익스피어와 철학자들의 글을 읽을 것을,
여행을 할때 이탈리아 피사, 피렌체를 가볼 것이며,
(남이 쓴글을) 비평할땐 폭풍독서가는 물론, 
그 모든것을 포용할 작가보다 더 위대한 자가 될것이며,
글쓰는 사람은 정치가가 되지 말아야 한다고 그가 강조했음을
나는 그의 자서전을 통해 감잡았다.

다음은 그동안 읽은
달과 육펜스와 서밍업, 읽는 중인 인간의 굴레를 통해
그의 명언들을 내 수준으로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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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음식) 파티에서) ...아주 잘~먹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현명하게 먹어야 하며,
말할땐 너무 현명하게가 아닌, 잘~ 말해야 한다.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누군가) 처럼, 
사랑한다면 우리는 아름답게 늙을 수 있다.

(인생이란) ...참 웃긴것인데,
최선이 아니면 어떤것도 받아들이길 거부할때, 
웃긴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

(성공은) 사람을 허영심과 이기심, 자기만족을 하게하여 
망치게도 하지만, 겸손, 인내, 관용을 베풀게도 한다.
실패는 사람을 잔인하고 모질게 만든다.

(글쓰기)전통이란 안내서 일뿐, 죄수를 지키는 교도관이 아니다.

음식과 여자가 제공된 상태에서 (예술이란),
일상의 단조로움을 탈피하고자 하는 
발명된 창작활동을 위한 피난처이다.

(삶이 나쁘다고?) 우리는 언제나 오르막과 내리막을 겪었고,
항상 힘들고 가난했지만, 또한 가치가 있었다.
특히, 우리의 아이들을 바라볼때 100배 더 가치가 있었다!!

(돈)을 경멸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왔는데, 
그렇게 말하는 그들은 한번이라도 돈없이 살려고 했는지 그게 궁금하다.

다른 사람의 충고에 의해 올바르게 가는 것 보다 
(자신의 실수)로 인해 얻는 이득이 더 크다.

나는 (찬양하거나 비난)하지 않는다.
나는 받아들이며 나는 모든것의 척도이다. 나는 세상의 중심이다.

- 서밍업에 대한 독후감을 아무리 짧게 쓰려고 해도 
이렇게 길어져 버린이유는... 
서머셋 모옴은 그리 짧은 사람이 아니기에...^^
(모옴은 사실, 단신과 추남인 자신의 콤플렉스를 표현함)

- 서밍업 읽기를 마친후, 인간의 굴레를 중간쯤 읽은 상태에서
유진의 독서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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