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를 맛본 미국이웃들의 반응(김치이벤트 추억)

이글은 2009년도, 테네시에서 있었던 일이다.
미국에 처음 정착한 곳의 이웃들의 따뜻한 배려속에 나는 이방인으로서 외로움을 잊을수 있었다.
그래서 새해를 맞아 미국 이웃들에게 내가 만든 김치를 선물로 손수 배달하며 그들의 반응을 보는 이벤트를 벌였다.
그후. 주위 미국인들에게 더 많은 한국 김치를 소개했고, 
유진의 김치레시피는 계속 발전해, 현재 100가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특히, 이글에 나오는 이웃중에 미셸은 내가 테네시를 떠난해 여름,
2012년도에 심장마비로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나의 베스트 프렌드였던 그녀를 추모하는 의미이다.


크리스마스에 휴가를 내서 연초까지 길게 연휴를 갖는 

미국인들에게는 일년중 연말이 가장 큰 휴식기간이것 같다.
그동안은 직장생활로 바쁘지만 이때만큼은 조용히 가족들과 보내거나, 
주변에 외로운 이웃이 있으면 함께 휴가를 보내려는 주변의 미국인들을 보면서 깊은 감명도 받았다.
나에게도 주변친구들이 크리스마스 카드며, 작은 선물을 해왔길래
나도 크리스마선물겸 신년 선물로 그들에게 김치선물을 했다.


사실상, 2009년도 새해시작은 
미국인들에게 김치를 먹이는 일로 시작하였다.
김치선물을 받은 친구중 하나가 나를 다른 직장동료에게 소개를 해, 
나는 그녀의 집에 초대를 받았는데,
그녀는 내가 천연샴푸, 세제며...천연제품을 연구하는걸 알고, 
자신이 쓰는 다른 천연제품들을 
내 연구에 쓰라며 선물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내게 김치만드는법을 가르쳐 달라고 하였다.


내가 미국인들에게 김치를 먹으라고 권할땐, 

애국심...뭐 그런 다른 큰 뜻이 있는게 아니고,
단순히 그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먹으라는 거였다.
사실, 김치의 항산화작용(노화방지)와 고추의 (캡사이신: capsaicin)성분이 체지방을 분해한다는...
간단한 김치영양학을 설명해서 안넘어오는 미국인이 없었으니...
그들도 꽤나 건강에는 관심이 있다고 할수 있다.ㅋㅋ

아무튼, 처음엔 내가 만든 김치를 먹은 미국인 친구들의 반응을 보려고 시작한 미국인들에게
김치먹이기 프라젝(Project)은 재미있기도 하고, 

어쩜, 한국인으로서 미국에 정착하고 그들과 어울려 사는 진정한 의미인지도 모르겠다.



2008:11:29 15:20:06

처음 김치를 돌리기 시작한 때, 김장전후...이렇게 밥과 함께 미국인 이웃에게 선물하였다.

2008:11:29 15:20:01

어떤 김치병은 옛날에 마켓에서 사먹던 김치병도 재활용-Kimchi라고 라벨이 붙어있어서...


그럼...나의 김치를 먹은 미국인들 반응은???


2008:11:29 15:26:16


토니(Tony, 60세, 방사선 전문의), 김치를 한 두번정도 중국 레스토랑에서 먹은 경험이 있음.

나는 종이카드를 주면서 나중에 식후 소감을 써달라고 했는데...그는 소감적은 카드대신 
크리스마스 카드만 보내와 나중에 전화 인터뷰(??)를 해야 했다.
김치를 먹어본 소감은 어떠냐고 물었더니...그의 대답은 다음과 같다.

Well, let me tell you Yujin's Kimch is the best.
When you put it into your mouth, the fresh taste of the spices and the delicious flavor of 
all the vegetables are fantastic. The color is just fantastic and I would highly recommened 
Yujin's kimch to anyone who loves healthy food!!
-Tony's phone Interview

"음... 나는 유진김치는 최고라고 말하겠다.
입안에 김치를 넣었을때, 그 신선한 양념과 맛있는 야채들의 맛들은 과히 환상적이었다.
김치의 색도 완전 환상이고..,나는 유진김치를 건강음식을 좋아하는 누구에게라도 아주 강하게 권하고 싶다"
-토니의 전화




2008:11:29 15:28:58



미셀(Mechelle, 41세, 교사), 김치를 먹어본 경험은 토니와 같지만, 그녀는 그 기억조차 안난다고...
미셀은 그녀가 내가 만든 김치를 먹어본 소감을 이메일로 보내왔다.
나는 특히 친한 친구인 그녀에게 솔직한 의견( Good & Bad)를 말해달라고 당부했었는데...

I think the Kim-chi was very good. It was really crunchy (wow) and had just the right amount of spiceyness!
I personally felt the "fish" flavor was a little strong, but I don't like that sort of thing too much.  I only tell you that because you wanted my honest opinion....but it was truly delicious.

Michelle

나는 김치가 아주 좋다고 생각한다. 이건 아주 (씹는 맛이)아삭거리고(와우~), 양념은 입맛에 아주 딱 맞다. 
나는 개인적으로 생선맛이 약간 강하다고 느꼈는데, 내가 그런 종류의 맛이 너무 나는 걸 싫어한다.
이것을 말하는건 오로지 네가 솔직한 의견을 달라고 했기에...하지만,  그 김치는 정말로 맛있었다.

(정말로 솔직한 의견을 준 미셀...ㅋ 그녀의 표현중 생선맛은 내가 이번 김장에 사용한 황석어,새우 젓갈을 뜻한다
이맛이 아무래도 미국인에게는 강한가 보다...또 이번 김장은 아주 매운거 였는데...다들 잘견디는것 같다 ^^)


2008:04:05 21:38:00

신디(Sandi, 39세, 캐드디자이너), 접시들고 있는 사람;
그녀는 한국에서 잠시 살았던 경험이 있어 김치를 먹어본 경험이 많다.
신디는 사실, 내가 사는 동네 이웃은 아니고 미셀의 친구이자 내친구이다.
그녀는 김치에 대한 소감을 문자로 보내왔다.

2009:01:05 19:17:25

2009:01:05 19:19:02

유진, 내가 너한테 말할걸 잊었네. 네가 준 음식(밥과 김치)은 맛있었어!!
그건 크리스토퍼의 밤을 만들어 주었지. 크리스가 아주 행복해 했어. 고마워 고마워!
(여기서, 크리스토퍼는 그녀가 입양한 한국인 아들(11세)이름이다)


다음은 내가 준 레시피대로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본 미국인 아줌마의 감동적인 긴 소감~

2009:01:03 14:36:35

다이앤( 63세, 파트타임교사, 주부), 김치라는 이름조차 몰랐던 여성이 나의 도움으로 지금 김치를 손수만들었다.

미셀의 소감을 참고로 이번엔 젓갈을 전혀 넣지않았는데, 
그녀가 미국인이므로 미국 식료품점에서만 장을 봐서해도 되도록...양념재료도 약간 달리했다.
고추가루는 캘리포니아 칠리고추, 멕시칸통고추, 젓갈대신에 굴소스를 썼고, 
나머지 과정은 평소에 내가 하는법대로 보리쌀 끓인물을 김치베이스로 사용하고, 
붉은 파프리카도 고추와 함께 믹서에 갈아서 쓰도록 했다. 마늘 생강은 양껏 썼지만, 매운맛도 줄였다.

2009:01:03 14:57:55

그녀는 내가말하는대로 레시피를 적었고, 김치를 먹어본 소감도 아주 길게 적었다.

"김치-유진
김치만들기 레시피는 아주 아주 대단해요.
내용물에 들어가는 것들은 비싸지만 아주 가치있는 것들이지요.
김치 레시피는 따라하기 쉽고,익으면 익을수록 맛있답니다.
김치를 이용하여 요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고 그것은 다 아주 맛있어요.
한국 국민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다이앤

2009:01:03 13:37:40

2009:01:03 13:38:04

그녀는 내가 불러주는 대로 김치만들기-레시피를 꼼꼼하게 노트하였다. 제목을 유진의 김치라고..^^

2009:01:03 13:38:24

그녀는 야채나 김치를 이용한 한국 부침개도 관심있어했는데, 
내가 만들어준 만든 당근부침개 레시피를 기억하며 손수 적었다. 
다이앤은 벌써부터 주변사람들에게 김치를 소개하는 이미 김치애호가이다. 참~ 대단한 열성적인 분이다. 
그녀는 내게 내가 알려준 김치때문에 아마도 한국을 좋아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PS. 대한민국의 서울의 한분이 이글이 자작극이라는 댓글을 남겨, 그런 인간성에 난 울분을 토로...그 사람은 한국김치에 대한 자긍심이 없는데다가, 영어가 얼마나 엉망이고(초딩인가는 모르지만, 그렇담 이건 시간낭비인데...), 형편없을지 그저 헛웃음이 나온다. 이글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모두 현재도 나의 페이스북친구이니, 이런 의심을 하시는 분들은 직접 방문해 물어보시길...기가 막혀 말이 안나오넹...ㅠㅠ 에고, 유명세타면 별별 악플러가 극성인줄은 이미 알지만...이런말이 있다; " 악플러가 쓰는 글은 자신의 얘기"라는, 즉 이분은 인생에 자작극을 많이 한 분이며, 미국사람들이 쓰는 영어를 모른다(그것도 전혀, 0% 로...)그러면서 남의 글에 악플을 써가며 아는척한다. 참...불쌍한분이다. 
이글을 자작극이라고한 악플러에게/ 이글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나의 페이스북 친구이니, 링크걸어둔곳으로 가서, 나와 진짜친구인가도 학인하시고, 영어가 되시면 직접 물어보시길...나참 살다살다 별인간 다 보넴...
신디/
다이앤/
토니는 딸 페이스북/
미셀(지금 이세상에 없수만...ㅠㅠ)
그러나 이분이 미셸엄마 조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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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여성 잡지 퀸(Queen), 오가닉 라이프- 메뉴 컬럼 연재중(2012~ 현재).

미중앙일보 격1~2월간 요리컬럼 연재중(2014~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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